정책
엑스포팜 2007 개막… "정보공유의 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씨엠피미디어한국㈜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한 제약산업 전문전시회 '엑스포팜 2007'이 8일 오전 10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정밀화학산업 전문전시회 '엑스포켐 2007'과 동시 개막했다.
이날은 특별한 개막 행사 없이 정오부터 오찬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오찬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문창진 청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회장, 이윤우 수석부회장, Cmp 아시아 Chris Eve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창진 식약청장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신약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관한 지원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와 산업단체가 R&D 추진 등의 노력을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달했다.
지난해보다 한개 홀을 확장해 총 두개의 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국, 독일, 인도, 일본,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스위스,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총 117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업체로는 엑스포팜에는 한미약품, 코오롱제약,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양약품, 동우신테크 등이 참가했고 엑스포켐에는 네패스, 써니켐, 대림화학 등이 참가했다.
엑스포팜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해외에 나가지 않고 업체들을 한자리에 모여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제약사들이 모이기 때문에 해외 업체가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