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대약대 신약개발 센터, 우수연구센터 선정
2007년도 우수연구센터(SRC/ERC)로 서울대 약대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센터장 김상건)'가 선정됐다.
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7년 우수연구센터육성사업' 약학분야 신규센터 공모에서 선정된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연간 10억원 내외(단, 1차년도는 4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연구센터육성사업은 과기부가 국내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분야별로 조직, 체계화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 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대 약대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서울대 약대ㆍ화학부, 덕성여대 약대, 7개의 제약사, 11개의 해외연구집단이 모인 연구집단으로, 신약 타깃 발굴과 이를 활용할 제약사의 조기참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능토록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생체 신호/활성기반' 및 '생채분자 구조기반' 신약 타깃 발굴과 의약화학의 핵심 약학기술을 확립하고, 이같은 과정으로 확보된 약물타깃을 활용, 생채 신호와 활성변화를 분석ㆍ네트워크 한다.
이로써 '대사 및 염증 질환'을 제어하는 약학 기반기술을 구축하고 다각적 실험 모델을 적용해 유효성을 검증, 궁극적으로 혁신 신약을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센터는 세포신호중 GPCR-G단백 신호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할 전략을 세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의 경쟁력과 잠재력은?
이 센터에 참여한 연구진들의 연구활동으로는 558편의 논문을 비롯, Nature Review, JNCI, EMBO J등 해당 과학분야 최상위 논문에 18편이 수록됐다.
또한 국내 신약개발 성공 경험을 가진 최우수 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센터장인 김상건(서울대 약대) 교수는 간질환치료제(Pennel)를 신제품으로 개발해 10년 이상 연매출 100억원대로 성공한 바 있다.
센터는 세계 최고의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약물 타깃팅 기술, 도출 타깃 및 후보약물들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김상건 센터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을 진흥하고 국내 신약 연구 및 개발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센터의 핵심약학분야 간 융합연구를 통해 학문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결과물을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국가 물질정보화 사업으로 파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연구활성화와 바이오벤처 설립 및 육성을 주도하는 국내 제약연구 개발의 허브이자, 고급 연구인력 확충의 거점으로서 기능을 수행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양금덕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