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의원ㆍ약국 의료급여비용 "2천억원 미지급"
올해를 한달 남겨둔 상황에서 의료급여 미지급액이 2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년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11월 29일 현재)'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에 지급된 의료급여비용은 총 4조 6,606억원, 미지급액은 2,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미지급액은 서울이 4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49억원, 부산 23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료비지급이 가장 순조롭게 진행된 지역은 충남, 충북, 울산 등으로 미지급액이 가장 적게 조사됐다.
특히 충남지역은 미지급액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약국 등에서 연말 자금난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의료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예탁금이 지급액보다 많아 의료급여 지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충남, 충북, 경기, 경남 등이었다.
환수, 환불된 의료급여비는 부산이 17억 6,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이 9,9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호영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