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바이오벤처기업 '씨젠' 진단기술분야 '우뚝'
바이오벤처기업인 ㈜씨젠이 동사가 개발 보유중인 동시다중 진단기술을 통해 질병진단분야에 있어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기존기술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약제내성을 발견할수 있는 유전자증폭기술력을 바탕으로 감기 등 18종 바이러스도 한번에 체크할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포함한 광범위한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젠의 DPO(Dual Priming Oligonucleotide)라는 핵심기술은, 한 개의 튜브에서 10종 내지 20종 이상의 병원체(DNA, RNA,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를 동시에 정확하게 검사하는, 동시다중 유전자 증폭 검사기술(Multiplex PCR Test)이며, 이것은 서로 다른 병원체(감기와 폐렴균, 성병과 자궁경부암 원인균 등)에 대한 동시 검사도 가능케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China Beijing)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 임상 생화학회 [11th Asian pacific congress of clinical biochemistry (APCCB)] 에서 연사로 발표한 삼성의료원 기창석 교수(M.D., Ph.D.)는, 기존 세포배양 검사법의 경우 중복 감염에 대한 검사의 정확도가 매우 낮은 반면, 씨젠의 호흡기 12종 동시 다중 검사법은 높은 정확성을 갖는 매우 우수한 검사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호흡기 12종 검사제품의 경우, 한국의 30여 개 대학병원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조류독감(AI, H5N1)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서,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이스라엘, 캐나다, 멕시코, 홍콩, 중국, 인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수 국가의 CDC(질병관리본부)에 Surveillance System용으로 공급 되고 있다.
씨젠은 최근 감기, 폐렴 등 18종의 바이러스, 세균성 호흡기 질환을 한번에 검사하는 'Seeplex Respiratory Pathogen 18-plex Test'를 출시한 바 있다
이제품은 유전자 증폭방법(PCR)을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폐렴균 등 유행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균인 18종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단 한번에 검사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1월29일 서울의대 삼성암연구동에서 개최된 2007년 대한미생물학회 워크샾에서는 ㈜씨젠의 신기술 제품을 이용한 임상검사결과가 발표된바 있는데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김의종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 단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대학병원에서 분자유전검사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져 크게 주목받은바 있다.
한편 (주)씨젠은 2000년 9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천종윤 박사(대표이사)가 설립했으며 기존 유전자 증폭기술(PCR)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원천기술(ACP와 DPO)을 개발하였으며, 이 원천기술을 적용하여 다수의 연구용 및 진단용 시약을 개발하였다.
현재 ㈜씨젠의 기술과 제품을 이용한 SCI급 논문이 280여편 발표 되었으며, 250여회의 기술세미나와 전세계 1,000여개 연구기관에 기술서비스 제공 및 다수 특허출원 등으로 유전자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미국, 일본 등 전세계 35 개국에 제품 및 기술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대형임상센터와 연간 500만불의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
최근들어 씨젠의 동시다중 유전자검사(Multiplex PCR)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 되면서, 지멘스, 로슈, 인버네스, 벡튼디킨슨, 큐아젠, 썰모피셔, 에이질런트, 에이비아이, 란독스, 퀘스트, 바이오레퍼런스, 아룹, 스페셜티랩, 카이저랩, 하버드의대, 펜실베니아의대, 지케이대학병원, 히타치, 토요보, 후지제약, 말콤 등 수많은 기업과 의료기관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비즈니스 협력 제의를 받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종운
200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