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대구 세화약품 홍득기 사장 ‘후코이단 유세화’ 출시
최근 미국의 면역 및 혈액학 관련 최고 저널인 ‘블러드’(Blood)지에 동아대 의학과팀이 해양천연물인 ‘후코이단′(Fucoidan)을 면역세포치료제의 활성화 물질로 규명한 논문이 발표되며 ‘후코이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세화약품이 '후코이단 유세화'를 내놨다.
대구 세화약품 홍득기 사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후코이단 유세화′ 에 대한 상표등록출원(40-2009-0016004호)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대구의 후코이단 전령사’라고 불리는 홍득기 사장은 지난해 후코스코리아 (주)해원바이오테크 영남총판을 맡아 후코이단 사업부를 설치, ‘후코이단 파워’로 이 시장에 발을 내딛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은 후속 제품.
후코이단은 아직 국내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일본, 프랑스를 중심으로 후코이단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만 연간 1,5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전 세계 시장 규모가 2015년을 기점으로 약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득기 사장은 “제55회 일본 암 학회에서 ′후코이단의 항암 작용보고′가 발표되면서 ′후코이단′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았는데 국내에서는 일부 학자들만 관심을 가졌을 뿐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후코이단에 함유되어 있는 당 영양소는 세포의 영양과 세포신호 전달물질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 등에 관여한다”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진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자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던 중에 이번에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또 “ 면역력 조절작용, 혈액응고 저지작용,콜레스테롤 저하작용,혈압상승 억제작용,위 불쾌감 개선작용 등 다수의 생리활성 기능들이 있는 것으로 전 세계 여려 논문에서 밝혀지고 있다.”며 “모든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드링크 제품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코이단은 바다 해조류, 특히 다시마, 미역(미역포자염), 큰실말(모즈쿠)등 갈조류에만 함유되어 있는 끈적끈적한 성분의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인체의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 죽이는′아포토시스(Appotosis) 유도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권구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