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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산업의 고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23년 6월 고용동향’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돌봄수요 확대와 일상회복에 따라 보건복지업의 고용 증가가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는 17만3000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취업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자수가 전년대비 감소한 건설업‧제조업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하반기에도 보건복지업의 고용률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유사한 분석 결과를 내놨다. 고용노동부가 분석한 지난달 고용동향 특징을 살펴보면, 숙박음식‧전문과학기술‧정보통신업을 비롯한 보건복지업은 28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했다.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지난해 4분기 고용동향을 분석해 보건산업 종사자 수가 증가했고, 특히 제약산업 종사자 수가 8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보건제조산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제조업 전체 대비 0.7%p 높은 성장을 보였다. 또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신규 일자리 수도 6469개 창출됐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상승 등 부진한 경제상황으로 전산업 고용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보건산업은 전 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6일 진흥원이 공개한 보건산업브리프 380호 ‘바이오헬스 산업 인력구조 현황 및 특징 고찰’ 리포트에 따르면, 제약산업은 기존 화학 기반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른 빠른 생태계 변화로 사업개발 등 연구개발 단계가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관련 전문성을 가진 인재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제약산업의 경우 제조 부문 인력은 32.8%, 연구개발 18.4%, 기술이전‧임상‧인허가 8.1%로 구성돼 있다. 300인 이상 기업은 후보물질 발굴 및 CMC 연구 인력을 40% 이상 배치하고 있으며,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은 신기술 기반 연구 지원 인력도 35% 이상 배치하고 있다.
또 바이오헬스 산업의 절반 정도는 대학원 졸업자 출신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업기술인력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학력별 산업기술인력 분포에서 디스플레이, 섬유,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산업은 고졸 비중이 60% 이상으로 높은 반면, 소프트웨어, IT비즈니스, 반도체, 바이오헬스 산업은 타 산업 대비 대학원 비중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제약산업은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의 60% 이상이 대학원 이상이며, 제약산업의 가장 많은 인력이 분포된 ‘제조’ 단계는 학사급 이하가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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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산업의 고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23년 6월 고용동향’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돌봄수요 확대와 일상회복에 따라 보건복지업의 고용 증가가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는 17만3000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취업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자수가 전년대비 감소한 건설업‧제조업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하반기에도 보건복지업의 고용률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유사한 분석 결과를 내놨다. 고용노동부가 분석한 지난달 고용동향 특징을 살펴보면, 숙박음식‧전문과학기술‧정보통신업을 비롯한 보건복지업은 28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했다.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지난해 4분기 고용동향을 분석해 보건산업 종사자 수가 증가했고, 특히 제약산업 종사자 수가 8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보건제조산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제조업 전체 대비 0.7%p 높은 성장을 보였다. 또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신규 일자리 수도 6469개 창출됐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상승 등 부진한 경제상황으로 전산업 고용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보건산업은 전 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6일 진흥원이 공개한 보건산업브리프 380호 ‘바이오헬스 산업 인력구조 현황 및 특징 고찰’ 리포트에 따르면, 제약산업은 기존 화학 기반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른 빠른 생태계 변화로 사업개발 등 연구개발 단계가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관련 전문성을 가진 인재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제약산업의 경우 제조 부문 인력은 32.8%, 연구개발 18.4%, 기술이전‧임상‧인허가 8.1%로 구성돼 있다. 300인 이상 기업은 후보물질 발굴 및 CMC 연구 인력을 40% 이상 배치하고 있으며,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은 신기술 기반 연구 지원 인력도 35% 이상 배치하고 있다.
또 바이오헬스 산업의 절반 정도는 대학원 졸업자 출신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업기술인력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학력별 산업기술인력 분포에서 디스플레이, 섬유,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산업은 고졸 비중이 60% 이상으로 높은 반면, 소프트웨어, IT비즈니스, 반도체, 바이오헬스 산업은 타 산업 대비 대학원 비중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제약산업은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의 60% 이상이 대학원 이상이며, 제약산업의 가장 많은 인력이 분포된 ‘제조’ 단계는 학사급 이하가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