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대상 동절기 추가접종 설명회 연다
오는 11~12일 실시…감염취약시설 접종률 제고 목적
입력 2023.01.05 11:23 수정 2023.0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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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설명회 일정.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지영미 청장)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대상 동절기 추가접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요양병원·시설은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79.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동생활시설로 전파위험이 높고, 입원·입소자의 다수가 고령 또는 기저질환 보유자로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 

지난달 넷째주 기준 사망자의 15.8%는 요양병원·시설에서 사망했고, 12월 셋째주 요양병원·시설 주간 확진자 1만3637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47.3%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추진단은 5일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감염취약시설에서 54.8%, 60세 이상에서 31.2%으로 나타났으며, 주간 동절기 접종건수 약 33만건 중 2가백신 접종이 대부분을 차지한 만큼 설명회를 통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관하며, 요양병원·시설 관리자 및 지역 협회 관계자, 지자체 및 복지부 요양병원·시설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한다.
   
회의내용은 △2가백신 접종의 필요성, 효과성 및 안전성 관련 최신정보 제공 △동절기 추가접종 관련 질의응답 및 현장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일선 의료현장과 긴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제고를 통한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거주자·입소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증가, 중국의 불확실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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