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고혈압·당뇨 환자 12주 활동 프로그램 배포
보건소 만성질환자 혈압·혈당 조절률 향상 목적 개발
입력 2022.12.28 10:17 수정 2022.12.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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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2022년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보건소 만성질환자의 혈압·혈당 조절률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한 교육 자료집이다.

개발원은 지난 9월 인천대학교(책임자 운동건강학부 황문현 교수)와 함께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자료집 및 교수안을 개발했다.

이에 국정과제 중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의 이행 및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지자체 만성질환관리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에 자료집을 배포했다.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환자 개인의 운동 경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설정하는 등 신체 능력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총 2개의 주제로 구분돼 있다.

또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 교육의 경우 ‘초기-적응-발전-유지’ 단계로 구분돼 주기마다 운동강도와 운동량을 늘려 환자의 적응성을 향상하고 개인 활동 선호도를 고려한 운동 종류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합병증 발병률 등을 줄일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전국 보건소로 배포한 12주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올해 8월 배포한 12주 영양 프로그램이 보건소 만성질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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