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중보건의사 775명, 코로나19 방역 업무 나선다
2021년도 신규 의·치·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입력 2021.04.08 12:4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전국 시·도별 지역보건의료기관에 배치될 공중보건의사 77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조기배치 대상자였던 의과 공중보건의사 258명에게 1차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의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775명을 대상으로 2차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지)소에서 진료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로서,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신규 인원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돼 지역 의료기관 환자치료와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2차 중앙직무교육은 대상자를 나눠 이틀간 진행됐다. 6일에는 1차 중앙직무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서 실시됐다. 7일에는 신규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실시됐다.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의 경우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별도의 집체교육을 실시하지 않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기초군사훈련 기간 중 육군훈련소 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의과 공중보건의사의 경우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업무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경우 역학조사 업무에 활용되는 경우가 더 많은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등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관리와 대응 이론뿐만 아니라, 보호복(level-D) 착·탈의 실습, 검체 채취 등 코로나19 검사 방법, 예방접종 업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인성 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앞서 1차 중앙직무교육을 수료한 공중보건의사들이 전국에서 방역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2차 교육을 마친 신규 공중보건의사 분들도 지역사회의 공공보건과 감염병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오유미 지역보건실장은 “새롭게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의과, 치과, 한의과 특성에 맞춰 효율적으로 방역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해 향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신규 공중보건의사 775명, 코로나19 방역 업무 나선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신규 공중보건의사 775명, 코로나19 방역 업무 나선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