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 한 달간 3,300명대 확진자 발견
전주 대비 국내 발생 일 평균 환자 수 240명 감소(833.4→593.3명)
입력 2021.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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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1,000명대를 기록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주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 1개월 만에 3,000명이 넘는 확진자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교정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지난 7일부터 1주일 동안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5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93.3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413.4명으로 전주대비 161명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179.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1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111만5,478건을 검사한 결과 3,301명(0.3%)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도권은 서울 56개소, 경기 75개소, 인천 13개소로 총 144개소이며, 비수도권은 충남 22개소, 부산 12개소, 경북 8개소, 대구 4개소, 전남 4개소, 울산 2개소, 전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경남 1개소로 총 57개소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1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때 우려를 낳았던 병상 부족 상황도 나아지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3개소 1만2,899병상을 확보(1.1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2%로 8,77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72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0.4%로 7,46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지난 12일 기준 총 8,13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7.4%로 4,28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11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38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4.8%로 13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66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226병상, 수도권 110병상이 남아 있다.

특히 정세균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방대본의 ‘코로나19 사망자 관리지침’에 의하면 보호구를 착용한 유가족이 임종을 지키거나 사망자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제 현장에서는 감염병 사망자라는 이유로 대부분 이러한 기회가 없어 고인을 떠나보낸 유가족의 아픔이 더 클 것”이라며 “방역에 문제가 없으면서 가족과 이별하는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 현장에서 이러한 지침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방대본이 현장 상황에 맞게 지침을 보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그는 방역당국이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계속 독려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모습은 우리 모두의 방역의지를 꺾고 많은 국민들에게 불안감만 안겨드릴 뿐”이라며 “종교의 자유와 관계없이 국민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청과 각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숨은 방문자를 신속히 찾아내 달라”며 “진단검사 거부, 역학조사 방해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한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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