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문판매 관련 지역사회 확진자 253명
직접판매홍보관 고위험 시설로 선정해 관리강화
입력 2020.06.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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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직접판매홍보관 등을 고위험시설로 선정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0시 현재, 지역사회 11명, 해외유입 6명(총 1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438명(해외유입 1,4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명으로 총 1만881명(87.5%)이 격리해제 돼, 현재 1,27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명(치명률 2.25%)이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98명(방문자 41, 접촉자 157)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2명, 경기 56명, 인천 24명, 강원 3명, 충남 3명이다.

대전시 서구 방문판매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34명, 충남 5명, 서울 4명, 전북 2명, 세종 2명, 광주 1명, 경기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6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2명, 유럽 2명, 중국 외 아시아 2명(방글라데시 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리치웨이·NBS파트너스·대자연코리아·힐링랜드 23·자연건강힐링센터·홈닥터 등 방문판매업체 관련 발생한 집단발병 사례를 분석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문판매와 관련한 지역사회 확진자는 총 253명으로, 집합교육, 각종 제품 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을 주된 영업 수단으로 해 환기가 불량한 밀폐된 환경에서 다수의 방문자들이 밀집해 장시간 대화를 나누고, 일부 방문판매 행사는 노래 부르기·음식 섭취 등의 행위를 통해 비말로 인한 감염 전파가 일어나기 쉬우며, 사업설명회, 교육, 홍보행사, 각종 소모임을 통해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밀접·밀폐·밀집의 3가지 전파 요소를 모두 갖춘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을 고위험시설로 선정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위험시설 선정 장소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방문판매,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업체),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일시수용인원 300인이상), 뷔페(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 한정)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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