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100명분 혈장 필요"
헌혈 의료기관 제한으로 접근성 어려워…홍보·개선 다짐
입력 2020.06.03 18:33 수정 2020.06.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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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헌혈·혈장이 100명분인데 반해 지원자가 적어, 적극적인  기부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3일 코로나19 오후 정례브리핑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장치료제 개발 관련 혈장기부자가 저조한데 대한 원인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본부장은 "혈장치료제 관련해서는 100명 정도 이상의 헌혈·혈장이 필요한 상황으로 적극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으나, 아마 헌혈을 하실 수 있는 그런 의료기관이 제한이 되다 보니까 접근성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완치자들 대상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면역글로불린을 농축하고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만 18세 이상~65세 미만이며, 완치·격리해제 후 14일 이상이 경과하신 분들은 참여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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