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존경 담은 ‘덕분에 배지’, 대구 의료진에 수여
박능후 1차장, 2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격려 방문
입력 2020.04.23 12:11 수정 2020.04.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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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배지 세트

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특히, 4월 1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응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덕분에 배지’ 등을 의료진에게 직접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원장 서영성)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전념해 왔다. 

4월 20일까지 총 787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579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대구동산병원 및 대구 의료계 대표들과 함께 한 현장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대구동산병원 상황실, 의료진 대기실 등을 방문하여 의료진들의 실제 근무 환경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서 박능후 1차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신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캠페인’ 상징물(배지, 카드, 감사패)을 의료진에게 직접 수여했다. 
‘덕분에 캠페인’ 상징물 의미

박능후 1차장은 이날 간담회와 ‘덕분에 배지’ 수여식에서 “감염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 등을 모두 이겨내고 수많은 환자를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신 의료진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 있었다는 자부심을 간직하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이 불편함 없이 환자 진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금 현재도 2,000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그분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중환자실, 음압병실 등에서 치료를 하기 위해서 많은 의료진들이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병원에 있는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의료진의 사투는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더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진들께 격려를 보내주시고 또 국민들께서도 '덕분에'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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