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 생활치료센터 138명 입소 완료
오후부터는 경북대구1·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도 입소 시작
입력 2020.03.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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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각 부처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방역대응 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대구1 생활치료센터 입소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운영을 시작한 대구1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는 오늘(3일) 8시 기준 총 138명의 경증 확진자 입소를 완료했다. 

입소자 중 41명은 병원(동산병원 39명, 칠곡경북대병원 2명)에서 퇴원한 확진자, 97명은 자가격리 중이었던 확진자이며, 오늘 중으로 22명의 경증확진자가 추가로 입소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총 139명이 입소했으나 입소자 중 1명이 발열과 불안 증세 등을 보여, 진료상담 이후 센터 상주 중인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 치료를 받도록 했다.  

대구1 생활치료센터에는 의료인력 17명(의사 4명, 간호사 7명, 간호조무사 6명)을 비롯해 관계부처(복지부 3명, 행안부 10명, 국방부 10명) 및 대구시 직원(10명)이 참여해 운영되며, 의무실 설치 완료 및 방호복 등 의료물품을 완비했다.
 
오늘부터는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 삼성인력개발원)와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경주 농협교육원)가 운영을 개시해 오후부터 확진자 입소가 이뤄지게 된다.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는 210명,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는 235명의 경증확진자가 입소할 수 있으며, 센터 소재지가 경북 지역임을 감안하여 대구시 이외에 경북의 경증확진자 입소도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진을 기반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문경시 소재)을 활용한 '경북대구3 생활치료센터'의 개소도 준비 중으로,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확진자가 최대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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