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의약품 ODA 참여 확대해야"
(사)지구촌보건복지, 제16차 CEO 조찬포럼 개최
입력 2016.06.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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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이 우리나라가 의약품 ODA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사)지구촌보건복지(공동대표 김춘진·국회의원 전혜숙)는 14일 제16차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충남천안갑)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ODA와 의약품접근권'이라는 제목 아래 ‘건강권 그리고 모두를 위한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양 위원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매년 5만명 이상의 산모가 사망하는데 그 중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산모가 95%를 차지하고 대부분 잘 알려진 조치에 의해 피할 수 있었던 사망이라는 점을 소개하고, 보건의료(의약품) OD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의 지위로 그 위상이 바뀐 상황에서, 이에 걸맞으며 문명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외 원조를 늘려야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CEO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전혜숙 공동대표(더민주, 광진갑)는 인사말을 통해 “(사)지구촌보건복지는 그동안 국회와 정부, 사회 저명인사들과 뜻을 합하여 국제사회에서 보건복지분야 원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하고, “국회 재입성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금보다 원조 실적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16명의 여․야 국회의원들과 보건복지분야의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의약품) ODA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구촌보건복지는 2009년 12월, 민간의 역량을 모아 국제사회에 대한 무상원조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결성되었다. 단체 출범 이후 최근까지 케냐, 탄자니아, 이집트 등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필수 의약품을 지원하였고,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고 의료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해외원조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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