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1명·사망자 1명 늘어
치료 중 환자 112명 중 16명 상태 불안정
입력 2015.06.19 09:29 수정 2015.06.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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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66명이라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12명(67%)으로 전날(118명)보다 6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30명(18%)으로 6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24명(14%)으로 1명 증가했다.

166번째 확진자는 5월 25~6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간병하던 가족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망자는 확진자 중 120번째(남, 75세) 확진자로 19일 새벽에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사망자 총 24명 중 남성이 17명(71%), 여성이 7명(29%)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8명(3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명(17%), 80대 3명(13%), 40대 1명(4%) 순이다.

사망자 24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 22명(92%)으로 나타났다.

퇴원자는 기존 확진자 중 26번째(남, 43세), 32번째(남, 54세), 39번째(남, 62세), 57번째(남, 57세), 70번째(남, 59세), 138번째(남, 37세) 확진자 등 6명으로 18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사람은 19일 06시 현재, 총 5,930명으로 전날보다 799명(12%)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5,535명으로 전일대비 1,043명(23%)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5,930명) 중 자가 격리자는 5,161명으로 전날에 비해 696명(12%) 줄었으며, 병원 격리자는 전날보다 103명(12%) 줄어든 7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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