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확대
의료기기산업 글로벌화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 나서
입력 2014.0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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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융합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이 지난해 1곳에서 올해 2곳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정석)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국내 대학교를 24일~3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공학·의학·경영·법학 등 多학제간 융합지식과 실무경험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 과정 설치·운영을 지원한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2013년에 동국대를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며, 현재 재학생 33명 모집 및 18개 기업과의 계약학과 체결을 통해 성공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동국대에 이어 1개 대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고, 선정된 대학교는 올해 9월 2학기부터 연간 3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기준은 산업체 수요에 부합한 교과과정 설계 여부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 산학연 연구협력 시스템 도입, 우수학생 유치 계획, 국내외 인턴십 실시 등에서 우월한 제안을 하는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장학금, 해외강사 초빙비,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비 등의 지원을 위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17년까지 매년 재정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접수 후, 3월 평가절차를 거쳐, 4월초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특성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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