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용 불가 옻나무 가공식품 3개 모두 회수·폐기
충북 옥천군 소재 '오향' 제조…섭취 불가능한 옻잎·옻뿌리·씨앗 등 사용
입력 2013.08.19 09:55 수정 2013.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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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 원료로 사용 불가능한 옻나무 부위인 옻잎, 옻뿌리, 씨앗 등을 사용해 제조한 '옻 가공식품' 3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충북 옥천군 소재 '오향'이 제조한 '오향참옻물', '금강옻물', '오향참옻티백' 3개 제품이다.

실제 옻나무는 줄기에 한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준으로 우루시올을 제거한 옻나무 물추출물은 옻닭 또는 옻오리 조리용으로만, 또 장류, 발효식초, 탁주, 약주, 청주, 과실주에 한해 발효공정 전에만 사용가능하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와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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