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장관 "약사들이 걱정할 일 없을 것"
일반약 약국외 판매 논란 관련 '입장 변화 없다'
입력 2011.01.12 01:04 수정 2011.01.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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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 논란과 관련해 약사들이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진수희 장관은 11일 밤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동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최근 일반의약품에 관해서는 조금 와전되고 오해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 함께 있었지만 대통령의 발언은 항간에 기사화되고 알려진 것과 매우 다른 맥락에서 한 말이라는 것이 진수희 장관의 얘기다.

이어 진 장관은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언론에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잘 알 것"이라면서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진수희 장관은 약사들이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복지부는 국민의 안전성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국민들이 불편해 하는 점에 대해서는 약사 나름대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에서 심야응급약국과 같은 아이디어를 내서 시범운영을 하기도 했지만 이와 더불어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묘안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또, DUR 등과 제도는 당장 적응하기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의료와 제약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지금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진수희 장관은 강조했다.

국민건강과 의료서비스의 선진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서는 조금씩 양보하고 상생해야 한다는 것이 진 장관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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