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여명의 심사부 인력을 이끌고 있는 이선희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장은 “식약청, 그리고 의약품심사부의 에너지는 칭찬하는 문화에서 발생한다” 며 “서로 존중하고 칭찬해 주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식약청 오송 이전으로 직원들의 이탈, 특히 심사부 인력의 이탈에 대한 우려는 매우 큰 상황이다.
이 부장은 “심사부는 85%가 여성인력으로 구성, 매우 민감하고 섬세한 부서이다. 우수 인력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무엇보다 애쓰는 부분이 개개인의 자존감과 역량 극대화를 위한 칭찬 문화 확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부장이 칭찬과 함께 강조하는 부분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세계 일류 비전 제시다.
“심사부는 민원인과 가장 접점이 큰 조직 이예요. 그런데 심사부서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면 하모니를 낼 수 있을까요? 결국 부서원 한명 한명은 다른 부서원과 그리고 또 민원인 한명 한명과 같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귀를 열고 입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 있죠.”
이를 위해 심사부는 내부적으로 주간 스터디, 심사사례 발표, 최신기술 임상 질환별 강의, 심사관 능력 향상 교육 등 직원들 간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임상, 통계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심사관들은 정규직의 멘토 역할에 맞물려 심사기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눈높이 간담회 등 민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표준화, 정보공개,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업계의 실질적인 고민과 문제점을 파악, 해결하고 있다.
이 부장은 “이러한 자리는 일방적으로 가이드라인 전달보다는 실무자들이 답답함을 터놓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며 “허가에 있어 눈높이는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 부분을 맞춰가는 것이 결국 식약청과 업계의 공통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의 존재 가치는 전문성, 과학적 배경으로 핵심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요. 이러한 부분을 항상 직원들에게 강조해요. 저 조차도 이러한 얘기를 할 때면 뭔가 뿌듯해지는 느낌이에요. 아마 우리 직원들도 이러한 사명감이 있기 때문에 심사부를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이 부장은 “개인의 행복은 곧 조직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명확한 미션 제시는 칭찬과 함께 의약품심사부를 이끌어가는 심장이자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개인의 행복. 아니 조직의 행복을 위해 요즘 심사부는 회의 사전 공지, 6시 퇴근 시범 운영, 10명 정도의 재택근무 등 다양한 툴을 마련했다.
이 부장은 “처음에는 재택근무가 얼마나 효율적일까 했는데 아침, 점심 보고를 비롯해 업무에 대한 정확한 체크가 이뤄지다 보니까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결국 모든 것은 신뢰의 문제다. 내가 직원을 믿고 직원이 나를 믿는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선희 부장은 식약청, 심사부의 중요 책무에 있어 국내 제약 산업을 이끌어 주는 멘토 역할도 언급했다.
“외국들도 결국 기업 선호적인 입장을 많이 고려해요. 우리도 융통성 있는 가이드라인 운용으로 국내 제약 산업이 세계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거예요. 돈 보다는 블록버스크급 신약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 및 가이드를 지원하는 것도 바로 식약청, 그리고 심사부의 사명이라고 봐요.”
이 부장은 “이제 한국도 ICH 가이드라인 워킹그룹 일원으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면서도 우리의 실익을 찾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송시대를 맞이한 식약청 심사부는 세계 일류의 허가심사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더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거예요. 업계도 당장 처해 있는 상황만을 보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이익에 함께 동참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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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심사부 인력을 이끌고 있는 이선희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장은 “식약청, 그리고 의약품심사부의 에너지는 칭찬하는 문화에서 발생한다” 며 “서로 존중하고 칭찬해 주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식약청 오송 이전으로 직원들의 이탈, 특히 심사부 인력의 이탈에 대한 우려는 매우 큰 상황이다.
이 부장은 “심사부는 85%가 여성인력으로 구성, 매우 민감하고 섬세한 부서이다. 우수 인력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 무엇보다 애쓰는 부분이 개개인의 자존감과 역량 극대화를 위한 칭찬 문화 확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부장이 칭찬과 함께 강조하는 부분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세계 일류 비전 제시다.
“심사부는 민원인과 가장 접점이 큰 조직 이예요. 그런데 심사부서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면 하모니를 낼 수 있을까요? 결국 부서원 한명 한명은 다른 부서원과 그리고 또 민원인 한명 한명과 같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귀를 열고 입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 있죠.”
이를 위해 심사부는 내부적으로 주간 스터디, 심사사례 발표, 최신기술 임상 질환별 강의, 심사관 능력 향상 교육 등 직원들 간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임상, 통계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심사관들은 정규직의 멘토 역할에 맞물려 심사기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눈높이 간담회 등 민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표준화, 정보공개,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업계의 실질적인 고민과 문제점을 파악, 해결하고 있다.
이 부장은 “이러한 자리는 일방적으로 가이드라인 전달보다는 실무자들이 답답함을 터놓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며 “허가에 있어 눈높이는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 부분을 맞춰가는 것이 결국 식약청과 업계의 공통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의 존재 가치는 전문성, 과학적 배경으로 핵심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요. 이러한 부분을 항상 직원들에게 강조해요. 저 조차도 이러한 얘기를 할 때면 뭔가 뿌듯해지는 느낌이에요. 아마 우리 직원들도 이러한 사명감이 있기 때문에 심사부를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이 부장은 “개인의 행복은 곧 조직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명확한 미션 제시는 칭찬과 함께 의약품심사부를 이끌어가는 심장이자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개인의 행복. 아니 조직의 행복을 위해 요즘 심사부는 회의 사전 공지, 6시 퇴근 시범 운영, 10명 정도의 재택근무 등 다양한 툴을 마련했다.
이 부장은 “처음에는 재택근무가 얼마나 효율적일까 했는데 아침, 점심 보고를 비롯해 업무에 대한 정확한 체크가 이뤄지다 보니까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결국 모든 것은 신뢰의 문제다. 내가 직원을 믿고 직원이 나를 믿는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선희 부장은 식약청, 심사부의 중요 책무에 있어 국내 제약 산업을 이끌어 주는 멘토 역할도 언급했다.
“외국들도 결국 기업 선호적인 입장을 많이 고려해요. 우리도 융통성 있는 가이드라인 운용으로 국내 제약 산업이 세계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거예요. 돈 보다는 블록버스크급 신약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 및 가이드를 지원하는 것도 바로 식약청, 그리고 심사부의 사명이라고 봐요.”
이 부장은 “이제 한국도 ICH 가이드라인 워킹그룹 일원으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면서도 우리의 실익을 찾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송시대를 맞이한 식약청 심사부는 세계 일류의 허가심사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더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거예요. 업계도 당장 처해 있는 상황만을 보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이익에 함께 동참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