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일간의 '오송 이전' 대단원 막 올라
식약청, 민원실 오송 첫짐 풀어...내년 3월까지 단계적 이전 추진
입력 2010.11.05 06:44 수정 2010.11.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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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부터 약 50일 동안 진행되는 식약청 오송 단계적 이전이 4일 막이 올랐다.

민원실을 시작으로 식약청은 앞으로 1,200명의 직원을 비롯해 5톤 트럭 1,100여대 분량의 정부 단일 기관 최대 규모의 이전이 진행된다.

한진택배가 일임하고 있는 이번 이전은 특수 실험장비, 국가표준품, 실험동물, 방사선 동위원소 등 각종 특수물품이 포함돼 있어 무진동차를 비롯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식약청은 오송 이전에 대해 여려 차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제 2의 도약의 발판의 기회로 더 나은 식약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있어 다가오는 식약청 오송 시대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한편 완벽한 오송 시대는 내년 3월에 최종 이전을 마치는 국가검정센터를 비롯해 실험동물자원과 영장류실험동, 청정동물사, 청정동물실험동, 준청정동물실험동 등이 모두 이전해야 비로소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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