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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가결정을 위한 협상 시한이 사실상 이틀밖에 남지 않은 16일(오늘) 5개 의약단체가 연이어 협상을 갖는 등 수가협상의 막바지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공단 재정운영소위원회에서 협상 가이드라인을 동결에서 인상으로 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치열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공단의 2차 국정감사가 끝난 후인 오후 8시부터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공단 재정운영소위원회에서 공단과 가입자 단체는 협상 가이드라인을 인상수준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동결 수준에서 시작된 재정소위의 가이드라인이 인상 수준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부대합의로 재정소위의 의견에 따른 '총액계약제'를 받아들이는 의약단체에는 추가적인 수가인상을 보상해 준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구체적인 협상 가이드라인의 인상률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가이드라인이 결정됐다는 점은 16일과 19일, 이틀밖에 남지 않은 협상기간동안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재정소위에서 합의된 인상 수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단과 의약단체들은 각각의 수치를 제시할 것으로 보여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그동안 의약단체들이 수치제시 없이 의미 없는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던 만큼 이날 협상에서는 진전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부대조건인 '총액계약제' 수용에 대해 추가적인 수가인상을 보상해 준다는 조건이 달리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도 관심이다.
의, 병협은 수가협상 자리에서 총액계약제 수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도"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미 총액계약제 전환 제안에 대한 의사를 전해들은 한의협, 치협, 약사회 등의 단체들의 경우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가입자단체 측에서는 일부 공급자단체를 목표로 총액계약제의 수용을 타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입자 측 관계자는 "총액계약제 전환 제안에 대한 의약단체들의 반감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의견을 조율해 단계적으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치협의 협상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약사회, 오후 1시 한의협, 오후 4시 병협, 오후 6시 의협의 순서로 수가협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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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단 재정운영소위원회에서 협상 가이드라인을 동결에서 인상으로 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치열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공단의 2차 국정감사가 끝난 후인 오후 8시부터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공단 재정운영소위원회에서 공단과 가입자 단체는 협상 가이드라인을 인상수준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동결 수준에서 시작된 재정소위의 가이드라인이 인상 수준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부대합의로 재정소위의 의견에 따른 '총액계약제'를 받아들이는 의약단체에는 추가적인 수가인상을 보상해 준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구체적인 협상 가이드라인의 인상률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가이드라인이 결정됐다는 점은 16일과 19일, 이틀밖에 남지 않은 협상기간동안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재정소위에서 합의된 인상 수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단과 의약단체들은 각각의 수치를 제시할 것으로 보여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그동안 의약단체들이 수치제시 없이 의미 없는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던 만큼 이날 협상에서는 진전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부대조건인 '총액계약제' 수용에 대해 추가적인 수가인상을 보상해 준다는 조건이 달리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도 관심이다.
의, 병협은 수가협상 자리에서 총액계약제 수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도"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미 총액계약제 전환 제안에 대한 의사를 전해들은 한의협, 치협, 약사회 등의 단체들의 경우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가입자단체 측에서는 일부 공급자단체를 목표로 총액계약제의 수용을 타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입자 측 관계자는 "총액계약제 전환 제안에 대한 의약단체들의 반감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의견을 조율해 단계적으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치협의 협상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약사회, 오후 1시 한의협, 오후 4시 병협, 오후 6시 의협의 순서로 수가협상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