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치매치료제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원광대 이화여대 등과 함께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LMK02' 개발 추진
입력 2009.09.04 18:11 수정 2009.09.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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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풍제약이 원광대 이화여대등과 함께 개발을 추진중인 치매치료제  ‘LMK02'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되었다.

한풍제약측에 따르면 동사가 추진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LMK02'의 임상시험계획이 8월 24일자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LMK02(성분명 : 당귀, 홍삼 외 )는 천연물 치매 치료제이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가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한 시기에 나온 치매 치료제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07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약 40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3%에 이르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Tacrine, donepezil, Galantamine, Rivastigmine, Memantine 5종의 치료제만이 허용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대부분 화학적으로 합성한 의약품으로 그 안정성과 부작용, 독성문제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보다 부작용이 적으면서 보다 효과가 우수한 새로운 치매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원광대 한의대(유영수, 강형원교수)와 이화여대(손형진, 한평림교수) 그리고 (유)한풍제약(조형권박사)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2년여간의 연구결과로 천연물 유래의 강력한 항치매효과를 나타내는 LMK02를 개발해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게 되었다.

한풍제약의 조형권박사는 "이번에 승인 받은 ‘LMK02'는 알츠하이머 형 마우스 모델(Tg-APPswe/PS1dE9)에서 대조군에 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plaque 형성을 억제였고, APP/GRIM의 형질전환 치매초파리의 생존율 상승과 신경 세포사멸 억제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LMK02의 안전성 및 적정 용량탐색을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품목 허가를 득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풍제약은 이외에도 만성 대장궤양성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한의약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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