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날려라' 관련업종 상표출원 두드러져
태평양ㆍ아모레퍼시픽ㆍ지연코스메틱 순
입력 2008.03.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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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요가,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스트레스 해소’ 관련업종이 급속히 번창하고 있는 가운데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바람을 타고 ‘스트레스 해소’ 관련업종의 시장선점을 위한 개인 및 기업들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위의 대표적인 4가지 ‘스트레스 해소’ 관련업종의 상표출원건수는 2002년 151건, 2003년 256건, 2004년 266건, 2005년 367건, 2006년 432건에 이어 지난해 45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스파(SPA) 분야의 경우 2002년 30건에 불과했던 상표출원 건수가 지난해 131건으로 5년만에 4배이상 증가하는 등 다른 분야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업종별 출원현황을 보면, 꽃과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향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아로마테라피’ 관련분야가 55.6%로 가장 많이 출원됐고, 그 다음은 온천수를 이용해 목욕과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SPA)’ 관련분야가 17.6%이며, 몸과 마음의 안정을 중시하는 ’요가‘ 및 ’명상‘ 관련분야가  각각 11.2% 및 10.3%를 차지했다.

또한 출원인별로는 최근 5년간의 상표출원건수 2,041건 중 개인이 1,077건(52.8%), 법인이 964건(47.2%) 출원하였고, 내ㆍ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이 1,884건(92.3%), 외국인이 157건(7.7%)으로 나타났다.

2007년말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기업 중 다출원 기업은, ‘주식회사 태평양’이 55건을 출원, 1위를 기록했고, 43건 및 29건을 출원한 ‘(주)아모레퍼시픽’ 과 ‘(주)지연코스메틱’ 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스트레스 해소’ 관련업종의 상표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회전반에서의 과다한 경쟁과 갈등, 업무과중 등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맞물려 ‘스트레스 해소’ 업종의 향후 전망을 밝게 본 기업 및 개인들이 상표출원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서둘러 권리화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관계자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 관련업종에 대한 상표를 출원하고자 할 경우, ‘관련업종에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용도나 효능 등을 직접 나타내는 표장은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으며, 타인의 상표와 구별될 수 있는 식별력 있는 기호나 문자ㆍ도형과 결합할 경우 상표등록의 가능성은 높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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