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 프놈펜에서 온 뜻밖의 메일 한 통
캄보디아 선교사, “의약품 지원 진심으로 감사”
입력 2008.02.25 14:12 수정 2008.02.25 14:1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근화제약은 프놈펜에서 선교활동을 벌이는 선교사로부터 뜻밖의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며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편지에는 근화제약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로 캄보디아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는 감사의 내용이 담겨있다.

<편지 전문>
샬롬!

근화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 대학에서 일하시는 김길현 교수님의 소개로 메일을 드립니다.

저는 소아과 의사로서, 2년 전에 캄보디아에 와서 현재 프놈펜 공항 근처에 있는 헤브론 선교 병원에서 일하는 김우정 선교사입니다.

헤브론 병원은 5명의 한국 의사가 캄보디아 의사와 함께 현지의 가난한 시골 환자들을 무료로 돌보는 병원입니다.

매일 1-2시간씩 차를 타고 먼 곳에서 환자들이 평균 200여명이 헤브론 병원을 찾아 옵니다. 차를 타고 오지만 봉고차 한대에 30-40명씩 타고 오는 것이지요.

너무 많은 환자들이 와서 우리가 다 돌보지 못하고 일부는 그냥 돌아가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매일 생깁니다. 그래서 이들을 좀 더 치료하고 돌보기 위해서 조금 더 큰 규모의 병원을 지을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모든 환자를 볼 수는 없는 것이고, 현지인 의료진을 양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길현 교수님을 통해 소식을 들은 대로 약품을 후원해 주신다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 주시려는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는 자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약이고 헬리코박터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헤브론 병원이 캄보디아에서 NGO로 등록을 완료하였으므로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캄보디아에서 통관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사용할 분량 외에는 캄보디아의 현지 병원들에게도 분배하여 잘 사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놈펜에서   김우정 선교사 올림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근화제약, 프놈펜에서 온 뜻밖의 메일 한 통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근화제약, 프놈펜에서 온 뜻밖의 메일 한 통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