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X선 조영제 이오비트리돌·이오버솔 이상반응 신설
조영제 부작용 보고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X선 조영제로 사용되는 이오비트리돌과 이오버솔 함유 제제 이상사례로 혈관부종 등이 추가 보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제들을 비롯해, 모사프리드, 록소프로펜 등의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마련하고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오비트리돌은 국내 자발적 이상사례 보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상사례가 보고된 다른 의약품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로는 홍조, 눈충혈이 있었다.
이오버솔은 혈관부작용, 소화기관용약 모사프리드는 졸림, 해열·진통·소염제 록소프로펜은 혈관부종 및 얼굴부종(눈주위부종, 구강부종)의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다만 위의 해당성분과 이상사례간의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
해당 함유 제제 허가사항 변경지시와 관련해 검토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3월 9일까지 사유 및 근거자료를 포함한 의견서를 식약처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조영제 부작용은 지난 2010년 3682건을 기록한 이후 2014년 6월 기준 652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기존 보고된 부작용으로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구토, 오심, 발진 등이 있다.
신은진
201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