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식약처 "의약품 안전·제약산업 지원 강화" 초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보다 적극적인 의약품 안전관리와 제약산업 생태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관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19일 '2016년 식약처장-제약업계 CEO 간담회 및 대토론회'에서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제약선업 창조경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주요업무로 △안전관리 △제약산업 지원 △소비자 보호 △마약류 안전 △컨트롤 타워를 공개하고, 의약품 안전관리와 제약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세부 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의약품 안전관리
식약처는 약국 냐 의약품 안전관리 및 의약품 개봉 후 안전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의료기관 조제실 내 의약품 안전관리 기준 등을 마련한다.
특히 온라인 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13개 포털사와 MOU를 확대체결하고, 해외 직구 등 무허가 의약품 반입 차단을 위해 중 운송업자와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부합동 단속인 '한국형 판게아 프로젝트'를 시리하고 온라인 불법제품의 위해성 대국민 홍보도 강화한다.
위해의약품 판매 차단 시스템도 본격 가동된다. 위해의약품 판매차단 시스템 사용자를 전년대비 최대 30%까지 확대하고, 의약품 등 회수 관련 고시를 제정할 예정이다. 의약품 취급자 시스템 설치·사용 의무화도 추진한다.
안전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평가제도 본격화를 위해 의약사, 식약처, 기업 구성 위해성 관리 협의체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의약품 안전사용 평가제도 본격 시행, DUR등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 개발, 동물실험시설 감염자 안전을 강화한다.
◇제약산업 지원
식약처는 미래형 제약산업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을 위해 제조업 역량 강화 및 의약품 제조환경 국제조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QbD 등 의약품 품질 고도화 시스템 확산, 의약품 제조업 시설기준 선진화, '글로벌 의약품 품질 경쟁력 강화 추진단' 운영과 함께 국내 제조소 GMP 실사 조기 완료 등을 진행한다.
해외의약품 제조현장 평가체계 강화와 산업육성을 위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통계분석 등 각종 기준이 제시되고 GCLP 도입 및 분석기관 지정제 도입이 추진된다.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협의체' 운영도 검토중이다.
특히 기업의 신약개발 집중 환경을 위해 임상시험 및 시판 후 보고 등 표준양식 고시, CDISC 활용 교육 등 기업 담당자역량 강화, 희귀의약품 전주기 개발 지원이 이뤄진다.
제약기업의 허가특허연계제도 활용 지원 등 허가·제품화 지식재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작업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EU 화이트리스트 국가 등재 추진, 대한민국 의약품집 발간 및 약전 국제조화 등이 추진된다.
김관성 국장은 "식약처는 이 같은 업무 추진에 따라 국미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의약품을 신속 공급하고, 글로벌 신기술, 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은진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