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올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 20만건 넘는다
올해 의약품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20만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며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지난 2013년을 기점을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에 9만 2,375건이던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2013년 18만 3,260건, 2014년 18만 3,554건, 2014년 19만 8,036건을 기록했다.
초창기에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제약사에 의해 대부분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지역의약품센터를 통한 부작용 보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사가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비중은 2008년 64%였지만 이후 지난해는 26.4%까지 떨어졌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식약처가 지난 2006년 수도권의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3곳을 의약품안전센터 시범기관으로 지정해 의약품 유해사례를 수집한 이후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되고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의약품센터를 통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13만 7,602건으로 전체의 69.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지역 의약품안전센터는 중앙 2곳(국립중앙의료원, 대한약사회), 서울 8곳(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수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인천·경기 4곳(동국대 일산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강원 1곳(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대전·충남 2곳(단국대병원, 충북대병원), 광주·전라 3곳(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대구·경북 2곳(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부산·울산·경남 4곳(경상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제주 1곳(제주대병원) 등 총 27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김용주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