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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2025.07.25 (7일간) 댓글달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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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 분석] 1Q HLB그룹 실적⑤…숫자만 번지르르 '허상뿐인 유보율' 댓글16개: 2025-08-01 06:00; ©픽사베이HLB그룹 상장사들의 '유보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를 실질 자산 축적의 결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 권혁진 기자 공감0 | 비공감0

[약업 분석] 1Q HLB그룹 실적④…이자도 못 갚는데 '빚만 5941억원' 댓글7개: 2025-07-31 06:00; ©픽사베이HLB그룹이 수치상으로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익 기반 없이 차입에 의존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권혁진 기자 공감0 | 비공감0

여성용 ‘비아그라’는 폐경기 前에만? 이후에도.. 댓글2개: 2025-07-25 12:45; 이른바 ‘여성용 비아그라’ 또는 ‘핑크 비아그라’로 주목받은 ‘애디이’(Addyi: 플리반세린 100mg)가 앞으로는 폐경기 전‧후를 불문하고 사용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미국...; 이덕규 기자 공감0 | 비공감0

한독, 상반기 매출 전년동기비 3.85%↓2437억 -엉업익 '적전' 댓글1개: 2025-07-31 17:00; 한독이 올 상반기 누적 매출 2437억2,400만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3.8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2...; 이권구 기자 공감0 | 비공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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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창립 23주년 “담대한 변화로 지오영 스토리 이어가자”

조선혜 회장 ‘현실 개선 열정이 혁신 원동력’

이권구 기자
입력 2025-08-01 17:37 수정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지오영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조선혜 회장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6,707억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3년 연속 4조 원을 돌파하며 지오영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어제와 다른 도전’, ‘남들과 다른 혁신’을 멈추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세계 경제는 고금리, 관세, 공급망 불안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국내 의약품 유통 환경 역시 조용하지만 큰 물줄기를 바꾸고 있다”며 “제약사 직접판매 확대, 유통 마진 구조 변화 등은 기존 생태계의 균형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익숙한 과거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며 “눈앞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전환이며,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 대응이 아닌 근본을 바꾸는 ‘담대한 변화’”라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로 ▲기존 틀을 깨는 과감한 실행력 ▲기본 역량 강화 ▲팀워크 극대화를 제시했다.먼저 “계획은 누구나 세울 수 있지만, 끝까지 밀어붙이고 책임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말보다 강한 실행력은 지오영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또 “익숙한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로 실행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운송 효율, 회수율, 재고 회전율, 수익성과 같은 숫자들은 회사의 체력을 보여주는 정직한 신호”라며 “이러한 기본이 무너지는 순간 조직 전체가 흔들리기에 더 꼼꼼히 점검하고 단단하게 기본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아울러 “결국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구성원 간 신뢰에서 나온다”며 “정보는 함께 나눌 때 더 강해지고, 문제는 함께 풀 때 더 빠르게 해결되는 만큼 서로 다른 위치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팀워크가 지오영 진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남들과 똑같이 생각해서는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없고, 어제와 똑같이 행동해서는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없다”며 “현재에 대한 능동적인 문제의식은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고, 현실 개선을 향한 열정은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오영은 2002년 창립 이후 영업과 물류를 분리해 전문화하고, 업계 최초로 1일 2배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유통 구조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성장해왔다. 이후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와 대형 센터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국내 1위 의약품 유통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최근에는 3PL·4PL 서비스 고도화, OTC 토털마케팅, 신강남센터 개소 등을 통해 그룹 전반 사업 경쟁력을 높이며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025년 지오영그룹 임원승진 명단▲<상무> 김상락(약국구매부) 최광선(도매물류사업부) 이정룡(네트웍스 영업2부) ▲<이사> 이창환(약국구매부) 임성덕(도매물류사업부) 조창로(경영지원본부) 이남수(네트웍스 영업3부) 유영기(대전지오영) 배환석(대전지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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