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4일부터 30일까지 노랑화랑(GALLY RHO)에서 동성제약 광고·홍보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윤길영 작가의 개인 작품전 '尹吉泳展'이 열린다.
윤길영 작가는 1948년 인천에서 태어나 동산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전 한국수채화협회 회장 故 박영성 선생께 수채화, 故 박영성 선생께 판화,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박석원 교수로부터 조각을 공부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했고, 대학시절 중앙일보 발행 중앙연감 편집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육영재단 '어깨동무'·'새소년', '쥬리아화장품' 홍보실을 거쳐, 광고회사 '둘기획'·'디자인파워'를 운영하다 동성제약에 입사, 현재 광고·홍보담당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 동안 개인전 4회, 국내외 그룹전에 50여회에 참여하는 한편 시화집 2권을 발간했고, 최근에는 그림에세이 '나는 전생에 계집이었나 보다'를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