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 셋째주〉
주말 증시는 초반 급락세로 출발하였으나 장중 외국인이 SK텔레콤을 집중적으로 매입한데다 낙폭과대 인식을 바탕으로 한 지수관련주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형성됨으로써 상승세로 반전되며 마감되었다. 특히 지수영향력이 큰 빅5가 차례로 상승세로 돌아선데 힘입어 KOSPI지수도 700P선 붕괴의 위기에서 벗어나 상승폭이 확대되어 다시 730P선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제약증시는 연속적인 상승행진을 마감하고 17.3P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개별종목으로는 환인제약이 37.4%, 한일약품이 29.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도 있었다. 지난주 정부의 증시부양대책의 일환으로 M&A 규제조건 완화방침 발표설이 유포되면서 지분율이 낮은 소형제약사의 주가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는 일단 정부의 증시부양대책에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최근 증시 하락세의 주원인이 증시주변 자금의 이탈에 따른 수요기반의 소진에 있고 그 기반에는 금융과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는 증시대책의 효과는 단기적인 효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과거 인위적인 수요확대에 의한 증시부양의 영향이 최근 투신권의 대규모 부실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수차례 경험한 이상 대중적 요법을 단행하는 것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은 단기적인 수요증진 방안은 크게 제한되어 있고 중장기적인 정책방향의 제시에 그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번주 장세전망도 그다지 낙관적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금주는 물량축소를 통한 현금화 기회로 삼는 제한적인 투자전략이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1주간 제약주가의 주요 지표
(단위:%, 포인트, 천주, 원)
구분
5/15(월)
5/19(목)
비고
종합지수
종합주가지수
728.6
730.6
2.0(0.1)
거 래 량
19,327
19,628
19,647
제약업종
제약업종지수
1,097.8
908.1
189.7 (-17.3)
거 래 량
23,646
9,421
15,566
개별종목 동향
주가(5/15)
주가(5/19)
등락(%)
상승
상위
사
환 인 제 약
19,000
26,000
37.4
한 일 약 품
1,850
2,395
29.5
삼 진 제 약
122,000
138,500
13.5
종 근 당
18,000
20,100
11.7
하락
상위
사
국 제 약 품
7,240
5,610
-22.5
한 미 약 품
1,2150
10,800
-11.1
보 령 제 약
9,200
8,300
-9.8
일 양 약 품
10,400
9,400
-9.6
주) 비고중 지수는 1주간 등락포인트, ( )는 지수등락률, 거래량은 1주간 평균치, 등락은 1주간 주가의 등락률을 의미함
조 윤 정
〈현대증권 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