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9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주 거래소시장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 여파로 하락을 주도하며 5.4%나 급락했다.
그러나 제약업종은 제약회사들의 연쇄 부도위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재료 보유주들이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면서 중소형주로 매기가 유입되며 1.86%나 상승하였다.
종합지수의 하락률을 감안하면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전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근화제약으로 전주에 이어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근화제약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직접 의료서비스업 영위하는 원격 의료서비스업체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연 닷새째 상한가 행진하고 있다.
근화제약은 이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4일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하여 28일 현재 75억원에 달하는 사모전환사채 대금 중 전액이 납입 완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명공학연구소와 균주개발 및 발효생산 기술에 대한 기술실시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며 폭등했다.
또한 한올제약도 일본업체와 별도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M&A로 와전되며 30% 넘는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환인제약은 출자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아레나사의 주가 상승으로 전주말 상한가를 시현하였다.
- 다음주에도 중소형 제약사들의 추가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근화제약, 수도약품 등 일부 중소형주들이 재료로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여 투자자들이 관심대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중소형주중 일부는 실적호전이 되었음에도 의약분업에 따른 불안감으로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어 상승을 견인할 소식이 유입되면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수도약품에서 보았듯이 재료와 세력이 개입한 주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사례를 거울삼아 중소형주는 단기적인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해외에서 바이오 관련주들이 상반기처럼 엄청난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예전처럼 국내 바이오기업과 동조화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형제약사의 기술수출과 신약개발 완료 발표시기가 미국 바이오기업 폭등시기와 비슷할 경우 작년연말과 올 초처럼 바이오테마가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구분
8/28(월)
9/1(금)
비고
종합지수
731.81
692.19
-39.62(-5.41%)
제약업종
852.97
868.85
+15.88(+1.86%)
미 바이오지수
1303.54
1380.45
+76.91(+5.90%)
개별종목 동향
8/28(월)
9/1(금)
등락(%)
상승
상위
사
근화제약
8,490
14,750
+73.73
서울제약
26,000
39,950
+53.65
한올제약
4,470
5,850
+30.87
하락
상위
사
벤트리
77,000
51,000
-33.77
유나이티드
37,100
32,900
-11.32
대성미생물
246,500
219,00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