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재정 파탄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재정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분업을 유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20일부터 26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보험재정안정화 대책방안에 대한 견해를 문는 설문에서 831명의 응답자 중 의약분업을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40.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혔다.
이 설문에서는 또 보험재정 파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재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26.1%, 처방·조제료 지출억제 21.6%, 의료보험료 인상 7.3%, 의보통합 유보 4.5% 순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이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해 분업을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를 보인 것은 재정이 악화된 주원인이 의약분업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분업 실시에 따라 조제료·처방료를 대폭 인상, 결국 보험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