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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근본대책이 요구되는 약국 사장 의약품권창호〈파주시 정도약국〉 의약분업 후 약국에 사장되어 있는 향정신성 의약품, 주문자 생산제품, 일반인이 수입한 의약품을 제외한 재고의약품의 반품에 ...2002-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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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재고약 반품 재논의 필요일선 개국가는 물론 약사회 자체가 재고약 반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국가는 수량파악과 제약사와 도매상의 비협조로 어정쩡한 상태고 약사회는 약...유성호 기자 2002-08-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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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약대생 잠재능력 실무현장서 활용해야손인자 여름방학이 되면 내가 근무하는 병원 약제부에서는 세 부류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학생자원봉사'라는 정부시책에 따라 방학때 사회에 나오는 ...2002-08-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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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동물이 되어가고 있는 의사들의 투쟁방식국제사회에서 일본은 `경제동물(economical animal)'이라고 불리운 적이 있다. 지금도 일본에 대한 이러한 卑下(비하)는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2002-08-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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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자기반성이 우선의료계가 정부의 소화기관용제를 비롯한 6천여 항목에 이르는 의약품에 대한 급여제한 및 비급여확대 조치에 대해 성명 발표, 일간지 광고, 공청회 등을 통해...김정준 기자 2002-07-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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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카파라치와 의약분업 2년권창호 의약분업이 기초여건 미비로 연기를 거듭하다 정권교체와 함께 전격적으로 시행된지 만 2년이 되었다. 당시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제로-섬' 게임 성...2002-07-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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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재고약 누적···다국적제약도 책임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약국에 재고로 남아 있는 의약품 처리를 위해 제약업계·도매업체 가 약사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7월부터 3개월간을 재고약 반품기간으...김용주 기자 2002-07-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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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누가 책임질 것인가?식약청은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지방청을 활성화시키는 일련의 안들을 내놨다. 고무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딴지를 걸 이유도 없다. 하지만 뭔가 앞뒤가 ...이권구 기자 2002-07-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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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교훈, 우리자신의 관행 해결에서부터히딩크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나라 축구를 새로운 地平(지평)에 올려놓았다. 축구를 통해서 우리국민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뿌듯한 긍지를 느끼게 되었고...2002-07-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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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약의 전문가는 약사(?)최근 수원지방법원은 복약지도를 소홀히 한 약사에게 약화사고의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복약지도를 소홀히 했다고 해서 약사에게 1억원이 넘...김용주 기자 2002-06-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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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법 시행과 제약회사의 무한책임A.H.Robins사는 70년대까지만해도 잘 나가는 미국의 짭짤한 중견 제약회사이었다. 아직까지 이 회사의 제품으로는 Robitussin이란 브랜드가 있다. 이는 감기...2002-05-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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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5월의 단상 - 배려 넘치던 시절을 떠올리며김영중 겨우내 잠자던 나무들이 소리 없이 다시 깨어나 신록의 싱그러움으로 자연의 법칙과 경이로움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듯 하는 5월이다. 5월은 어린이날...2002-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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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약사발전특위 실효성 논란대통령 자문기구인 '약사제도 및 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가 최근 실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약...가인호 기자 2002-05-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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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거래가제도 파괴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작년도 연례보고서를 보면 미국 최대의 제약회사인 MSD(머크)의 매출은 477억달러. 이중 순이익은 72억달러로 순이익만으로도 수백개의 우리나라 제약회사가 ...2002-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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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도덕 불감증약사회 일부 임원들의 `도덕불감증'이 한계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최근 개국가에는 약사회 일부 임원들이 여러곳의 약국을 운영하는 비도덕적 행위를 규탄...김용주 기자 2002-04-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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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불감증
- 김용주 기자
- 입력 2002-04-16 17:03 수정
약사회 일부 임원들의 `도덕불감증'이 한계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최근 개국가에는 약사회 일부 임원들이 여러곳의 약국을 운영하는 비도덕적 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모 임원은 약국을 2개 경영하고, 또 동문회 임원은 약국을 3개이상 경영하고 있다는 말이 약업관련 인터넷 등을 통해 공공연히 떠돌아 다니고 있다.
특히 약사들의 대표기구인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모 임원이 건물을 신축한 후 1층에는 약국을 개설하고 2~5층까지는 의원을 입주시키려 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은 딴 눈 팔지 않고 약국운영에만 전념하는 선량한 약사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
물론 이같은 규탄의 목소리에는 확대 재생산된 것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는 말이 있다.
회원들을 이끌어 나가고 이들의 불법행위를 선도해야 할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임원들이 불법과 비도덕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자행한다면 어느 누가 그 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각급 약사회는 의약분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약사들에게 회를 중심으로 일치 단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금 약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분업정착을 위한 사업도 직능향상을 위한 방안 제시도 아니다. 임원들의 비도덕·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회의를 품고 회로부터 등을 돌리는 회원들을 감싸 안아야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사회 임원들이 자율정화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야 하며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임원은 스스로 퇴진하는 용단을 내려야 자신도 살고 회와 회원이 산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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