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어 AI는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에서 K-뷰티 산업의 AI 전략과 2026 트렌드 전망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천계성 trendier AI 공동대표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에서 향후 뷰티 트렌드 전망을 소개했다. ⓒ트렌디어지난 12~14일 진행된 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에서는 세계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K-뷰티 산업이 데이터와 AI 중심의 실행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으로 소개됐다. R&D, 상품 개발, 마케팅, 리테일 소싱 등 실무 전반에서 AI가 실제 의사결정에 적용되는 방식이 시연됐으며, 국가별 상승 카테고리·성분 조합·경쟁 브랜드 메시지 전략 등 주요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출력됐다. 참석자들은 신제품 기획부터 가격·프로모션 전략까지 활용 가능한 자동화 기능을 직접 확인했다.트렌디어 AI는 일부 기업에게만 제공해 온 ChatGPT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서비스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리서치나 엑셀 작업 없이 프롬프트만으로 시장 성장 흐름, 경쟁 구도, 제품 비교, 가격 전략 등을 자동 도출하는 방식으로, K-뷰티 기업의 실무 중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소개됐다.또한 한국·미국·일본·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이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6년 Top 7 K-Beauty 트렌드’도 발표됐다. 글로벌 소비자 니즈와 카테고리 이동 패턴을 종합한 전망으로, 제품 단위를 넘어 카테고리 확장으로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이어 ‘2026 K-Beauty Ingredient Roadmap’이 공개됐다. 글로벌 소비자 피부 고민 데이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원료 3종이 소개됐으며, 시장 데이터가 어떻게 새로운 포뮬라 개발과 제품 방향성으로 연결되는지 사례 기반으로 설명했다.천계성 트렌디어 AI 공동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K-뷰티 시장에서 AI 자동화는 향후 2년 안에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AI 기반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발표 자료는 트렌디어 라이브러리(Trendier Library)의 ‘K-뷰티 트렌드 서밋 2025’ 섹션에서 웨비나 형태로 제공되며, 글로벌 바이어와 브랜드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된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