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10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즈(Amazon Prime Big Deal Days)’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비비크림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에이블씨엔씨 미샤, 10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비비(BB)크림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블씨엔씨미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스테디셀러 ‘M 퍼펙트 커버 BB크림(홍비비)’ 매출이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보라비비)’은 비비크림 부문 5위를 기록했다.‘M 퍼펙트 커버 BB크림’은 아마존 페이스 메이크업 전체 카테고리 톱10에 올랐으며, 비비크림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여름 시즌을 전후로 이어진 글로벌 바이럴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디비(Cardi B)와 틱톡 크리에이터 미카엘라(@mikaylanogueira)가 각각 미샤 BB크림을 소개한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0만 회, 1800만 회를 기록하며 주목을 끌었다.‘M 퍼펙트 커버 BB크림’은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높은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은 안티에이징 세럼 성분을 함유한 하이브리드 포뮬러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동시에 구현한다. 윤광 표현이 가능한 촉촉한 텍스처로 ‘글래스 스킨(Glass Skin)’ 트렌드에 부합하며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파운데이션 대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에이블씨엔씨 남웅 미국 법인장은 “이번 성과는 미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모두 입증한 결과”라며 “연말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