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30일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30여명과 함께 해썹 지정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식품제조 과정의 위생관리 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식품제조 공정·시설 등 엄격한 위생관리와 해썹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모니터 요원은 안전한 식품제조 공정 등 해썹 적용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 업체는 부산 사상구에 소재한 (주)농심으로 지난 2011년 2월 복합조미식품(분말스프류)에 대해 해썹을 적용받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모니터원의 위생관리 현장 방문 체험 정기 활성화를 통한 각종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 국정운영 핵심가치인 정부3.0 신뢰받는 투명한 정부 실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