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조업소들의 평균적 공장 가동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잘 돌아가는 공장을 앞에 두고서도 영업자들의 한숨은 잦아들 줄 모른다.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가격이 하락하면서 제조단가 역시 하락하고 있고, 이마저도 대부분이 대형 제조업소에서 재하청 받은 물량들이라 수익률이 형편없다는 것.
쉽게 말해 운영비만 겨우 빠지는 수준의 일들을 이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 들어 기능식품 시장의 대기업 지배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중소 메이커들이 몰락하면서 중소 제조업소들 역시 돈 되는 시장을 모두 잃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기능식품 시장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공장 가동률 유래 없이 높다
“기능식품 제조업소치고 바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가동률이 좋아요!”
기능식품 업계의 한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고 판매도 신장되면서 기능식품 제조업소들의 공장 가동률도 부쩍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보통 공장 가동률이 80%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호경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상당수 공장이 이정도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바쁘다는 것이다.
최근 비교적 규모가 큰 대기업들이 기능식품 시장에 진입하고, 홈쇼핑을 통한 기능식품 판매가 일반화되면서 생산물량 자체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설명.
예전처럼 인적판매를 통해 소량의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광고나 방송을 통해 많은 물량을 한번에 팔아치우는 마케팅 방식이 유행하면서 제조 단위 자체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이다.
덕분에 기능식품 제조공장들은 연일 풀가동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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