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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개정안 '개설' 넘어 '운영'까지…네트워크 약국 규제 근거 명확화
정석문 대한약사회 이사가 약사법 개정안(네트워크 약국 금지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전하연 기자약사·한약사의 다수 약국 ‘운영...
2026-03-17 06:00
미·이란 장기전 돌입? 제약·바이오 '삼중고' 직면… "생존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그래픽. ©
약업신문
=김홍식 기자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으며 글로벌 거시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
2026-03-17 06:00
[기업분석] 엔에프씨 2025년 순익 기록 흑자전환
엔에프씨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 수익성 지표가 개선돼 재무 안정성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지표 분석
2026-03-17 06:00
“효능에서 지속성으로”…nAMD 치료 패러다임 전환
약업닷컴은 미국 메이오 의대 마이클 스튜어트(Michael Stewart) 교수를 직접 만나 아일리아 8mg이 제시하는 임상적 가치와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
2026-03-17 06:00
신태현 대표 “인벤테라, 혁신 조영제 넘어 글로벌 나노의약품 기업으로 도약”
‘인벤테라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 현장.©
약업신문
=권혁진 기자인벤테라 신태현 대표이사.©
약업신문
=권혁진 기자“인벤테라는 혁신적인 조영제 의약품 개발 ...
2026-03-16 12:03
동국제약, 매출 9269억·영업익 966억…사상 최대 실적
동국제약 청담사옥. ©동국제약동국제약이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동국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
2026-03-16 06:00
엔지켐생명과학, '버전 3.0' 퀀텀 점프 선언에 주가 껑충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대표이사가 IR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약업신문
엔지켐생명과학이 신약 개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K-메디컬 뷰티와 인공지능(...
2026-03-16 06:00
“항암제 대세 여전히, 당분간 'ADC'…다음 주자 '이중특이항체' 전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이수현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메디팁-드림CIS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약업신문
=권혁진 기...
2026-03-16 06:00
베일 벗은 제약·의료기기 '8400억' 판촉비… 1인 CSO 난립 속 투명성 시험대 오르다
©
약업신문
=김홍식 기자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도 의약품·의료기기 경제적 이익 등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전격 공개했다. 합법...
2026-03-13 11:20
항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혁신 신약 병용요법 시대 본격화
김인호 교수와 이한길 교수가 미디어세선 말미에 QnA를 진행하고 있다. ©
약업신문
= 최윤수 기자최근 항암 치료 분야에서는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혁신 신...
2026-03-13 06:00
"960억원 베팅" 종근당홀딩스 경보제약 'ADC CDMO' 정조준
경보제약이 ADC CDMO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신뢰할 수 있는 CDMO 파트너, ADC 전주기 통합 서비스(Reliable CDMO Partner, Total Services for ADCs)’ 비전...
2026-03-13 06:00
메디팁 “바이오의약품, '공정이 곧 제품'…CMC 전략 성패 좌우"
메디팁 김성주 상무가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6년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약업신문
=권혁진 기자바이오의약품 임...
2026-03-13 06:00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임기 만료 앞두고 용퇴… "모든 책임 지겠다"
그래픽. ©
약업신문
=김홍식 기자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박 대표는 12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대표로서의 마지...
2026-03-12 23:55
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에 비대위 출범…강경 대응 예고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이 12일 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웅제약 거점도매 정책과 관련한 유통업계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약업신문
=전하연...
2026-03-12 14:00
'서울권' 족쇄 푼 제주 의료… 상급종합병원 유치 '진검승부' 막 올랐다
©
약업신문
=김홍식 기자제주도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진료권역에서 마침내 '서울권'과 분리되며 도내 최초 상급종합병원 탄생의 청신호가 켜졌다. 그동...
2026-03-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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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족쇄 푼 제주 의료… 상급종합병원 유치 '진검승부'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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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족쇄 푼 제주 의료… 상급종합병원 유치 '진검승부'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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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족쇄 푼 제주 의료… 상급종합병원 유치 '진검승부' 막 올랐다
복지부, 6기 상급종합병원 진료권역 14개로 개편… 제주 별도 권역 확정 연 2,500억 '원정진료' 해소 청신호… 오영훈 지사·위성곤 의원 "환영" 복지부 "응급의료 가산점이 6기 핵심… 무임승차 없이 절대기준 채워야"
김홍식 기자
입력 2026-03-12 06:00
수정
©약업신문=김홍식 기자제주도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진료권역에서 마침내 '서울권'과 분리되며 도내 최초 상급종합병원 탄생의 청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수도권 대형병원들과 불합리한 경쟁을 벌여야 했던 족쇄를 풀었지만, 정부가 제시하는 '절대평가' 기준을 자력으로 충족해야 하는 진정한 시험대가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권역 분리로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아… 원정진료 고통 줄어들까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를 열고 제주를 기존 서울 진료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6기 상급종합병원(2027~2029년) 지정에서는 기존 11개 진료권역이 제주권, 인천권, 충남권(서부/동부) 등을 포함한 14개로 확대 개편된다.그동안 제주도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도 상급종합병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른바 서울의 '빅5' 병원 등 최고 수준의 대형병원들과 같은 권역으로 묶여 똑같은 잣대로 상대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지난 5기 평가 당시 제주대학교병원이 고배를 마신 가장 큰 원인 역시 '진료권역 불이익'으로 분석됐다.이러한 구조 탓에 중증·응급 질환 치료를 위해 뭍으로 향하는 제주도민의 '원정 진료비'는 연간 2,500억 원에 달했다.정부의 이번 결정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완결적 의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21대·22대 국회에 걸쳐 진료권역 분리를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역시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존중받는 독립적 의료 체계를 구축할 결정적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6기 지정의 핵심 키워드는 '응급의료' 역량권역이 분리되면서 도내 병원들은 제주권 내에서만 경쟁하게 돼 상급종합병원 지정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높아졌다. 이번 6기 지정 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응급의료'의 역할 강화다.보건복지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은 11일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5기 대비 변경되는 부분의 메인은 응급의료와 관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산 등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응급의료에서 제 역할을 하면 확실히 인정해 주겠다는 것이 5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필수의료 위기 속에서 상급종합병원이 지역 사회 응급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대목이다."무임승차는 없다"… 절대기준 충족이라는 숙제다만 권역 분리가 곧바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자동 지정'은 아니다. 현재 제주도 내에서는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가 기준 자체를 넘지 못하면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권역'이 될 우려도 공존한다.신현두 과장은 "제주도 권역 분리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역을 분리해주면 병원 스스로 능력을 키울 것이라는 취지"라면서도 "상종 지정을 위한 절대평가 기준을 맞추지 못했음에도 지정해 줄 수는 없다.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권역 분리라는 혜택이 주어진 만큼, 병원 스스로 시설과 인력, 중증 진료 실적 등 까다로운 절대 기준을 완벽히 갖춰야 한다는 강력한 주문이다.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권역 분리와 지정 기준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할 예정이다. 이후 6월 공고 및 신청 접수를 거쳐 8~11월 엄격한 평가를 진행한 뒤, 12월 최종 결과를 공표한다.제주가 오랜 숙원을 풀고 '도내 상급종합병원 시대'를 열 수 있을지, 다가올 하반기 평가에 도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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