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사회(회장·노영옥) 여약사회(여약사회장·김성자)는 지난 19일 오후 광주 팔레스호텔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약국 병의원간 담합 척결과 당번약국 활성화, 의약품판매가제도 정착, 약사면허대여 근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임원간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진행됐다.
김성자 여약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여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장복심 대약 여약사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약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 진력하는 광주시 여약사회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많은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임계순 전 여약사회장(현 광주시약 부의장)에게 금뱃지와 기념품이, 회갑을 맞은 원로여약사(김유진, 황경숙, 강현숙) 회원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이 각각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