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2억 명 이상의 감염, 매해 40만 명 넘는 사망자…지난해 한국 OECD 발병률 1위
김상은 기자
입력 2021-04-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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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의 환경과학사업부가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에 대한 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바이엘 환경과학사업부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은 ‘말라리아와 매개체 방제’를 주제로 ▲매개체에 의한 가장 치명적인 질환 ▲말라리아 위험지역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노력 ▲2000-2016년의 진척사항 ▲살충제의 저항성 ▲말라리아를 해결하기 위한 바이엘의 노력 등 총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매개체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가장 치명적인 질환인 말라리아는 현재 전 세계에서 2억 명 이상의 감염 환자와 더불어 매해 4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다. 한국은 지난해 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병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는 “세계 3대 감염 질환인 말라리아는 국내에서도 연간500명 내외로 꾸준히 환자가 발생되고 있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북부 및 인천과 강화지역 그리고 강원도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국내 상황에 대응하고자 바이엘 환경과학사업부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환자 감소 뿐만 아니라 가축사육장 농촌 및 도농 지역 모기 증가 관리에 대한 세부 매뉴얼까지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