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용 RNAi 플랫폼·이중 표적 플랫폼 연구결과 공개
MyD88 표적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개발 현황 소개
글로벌 RNA 치료제 컨퍼런스서 플랫폼 경쟁력 부각
권혁진 기자
입력 2026-05-08 11:15
올릭스가 글로벌 RNA 치료제 컨퍼런스에서 안질환 표적 RNAi 플랫폼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독자 플랫폼 ‘OASIS’를 기반으로 한 안과용 RNAi 기술과 이중 표적 플랫폼 연구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발표를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226950)는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글로벌 RNA 치료제 컨퍼런스 ‘TIDES USA 2026’에 공식 초청 연사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TIDES USA는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CDMO 기업 등이 참여하는 RNA 치료제 분야 대표 컨퍼런스다. 연구개발부터 제조, 상업화 전략까지 RNA 치료제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이 공유된다.공식 발표 세션은 RNA 치료제와 약물전달 기술 분야 주요 기업 및 연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기술 경쟁력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5월 14일 발표 세션 연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올릭스의 독자 RNAi 플랫폼 ‘OASIS’를 기반으로 한 안질환 치료제 개발 전략과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발표에서는 망막 및 망막색소상피(RPE) 조직으로의 전달 효율을 높인 안과용 RNAi 플랫폼 연구결과가 공개된다. 이중 표적 플랫폼 연구 성과도 함께 발표된다.올릭스는 MyD88을 표적하는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의 개발 현황도 소개한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OLX301A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이동기 대표는 “TIDES USA는 글로벌 RNA 치료제 산업계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 컨퍼런스”라며 “이번 공식 연사 초청은 올릭스의 RNAi 플랫폼 기술력과 안과용 siRNA 개발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발표를 통해 올릭스의 연구 경쟁력과 차세대 안과용 RNAi 플랫폼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고,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논의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