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MISS서 곡선형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LT’ 비롯 ‘경추용’ 신제품 선보여
이권구 기자
입력 2026-09-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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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L&K Spine)이 지난 10일부터 12일(미국시간 기준)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이하 SMISS)에 참가해 자사 제품군을 적극 홍보했다.SMISS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척추 분야 의료진과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소침습 및 내시경 척추수술을 비롯해 로봇·내비게이션·인공지능(AI), 척추 변형 교정 등 척추수술 분야 최신 임상 연구와 수술 기법, 의료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행사다.특히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 특화된 학술 교류 장으로, 측방 요추 추체간 유합술(LLIF)과, 허리 앞쪽에서 장요근을 피해 척추에 접근하는 전방-장요근 전방 접근법(ATP) 등 측방 접근법을 활용한 척추수술 관련 다양한 임상 사례와 최신 기술이 논의 됐다.엘앤케이 스파인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해 회사 대표 제품인 ‘블루엑스-LT(BluEX-LT)’를 집중 홍보했다. 블루엑스-LT는 측방 접근법을 활용한 척추수술에 적용되는 곡선형 높이확장형 케이지로, 최근 미국 척추수술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LLIF 및 ATP 수술에 최적화된 제품군으로 의료진들에게 소개됐다.블루엑스-LT는 기존 측방 유합술에 사용되는 직선형 케이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엘앤케이바이오 기존 제품인 ‘엑셀픽스-XTP(ExcelFix-XTP)’에 적용된 곡면 특허 기술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척추뼈와 직접 맞닿는 척추종판의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설계해 임플란트가 척추뼈 안으로 가라앉는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척추가 휘어지거나 틀어진 환자의 수술에서 보다 효과적인 척추 정렬 교정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기능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경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블루엑스-C(BluEX-C)’도 함께 소개했다. 블루엑스-C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사용 의향까지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블루엑스-LT를 중심으로 한 요추용 제품 뿐만 아니라 경추 분야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미국 의료진과 접점을 넓혔다.또 현지 의료진 뿐 아니라 미국 내 주요 대리점들도 신제품 ‘블루엑스-C’에 대해 긍정적 피드백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향후 개발 예정인 서비컬 코펙토미(Cervical Corpectomy) 제품에 대해서도 긍정적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 협력 확대 및 향후 유통망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엘앤케이 스파인 관계자는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SMISS 학회에도 참가해 현지 의료진과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신제품 ‘블루엑스-C’에 대한 현지 의료진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실제 제품을 사용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힌 의료진도 많아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 의료진과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제 사용 확대와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