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리학회 학술대회 개최
21세기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신약개발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리학회 제54차 추계 학술대회가 14일 오송 바이오엑스포장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외 약리학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과 포스터전시, 특별연제 및 기조연설로 구분돼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은 심장질환의 분자약리, 면역 및 내분비약리, 임상약리, 신경정신질환약리, 종양약리 및 약물수송약리 등 6개 전문분야로 나눠 연구결과가 발표돼 방청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앞서 개회식에서 로렌스 스테판 윌킨슨박사(영국 바브라함연구소)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인간게놈프로제트의 완성으로 바이오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특히 신약개발은 질병없는 건강한 세상을 앞당겨줄 또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종지사는 이어 축사에서 "질병의 실제 원인과 메카니즘을 규명해 줄 약리학 분야의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도 막중하며 보다 많은 연구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10-1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