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공동 대표체제 전환
건일제약㈜, ㈜펜믹스는 9월1일 자로 김영중대표 중심에서 김영중대표와 전문경영인 대표들이 각사를 공동 대표하는 형식으로 조직구조를 전환한다.
이번 인사 발령으로 건일제약㈜은 이재근대표가, ㈜펜믹스 및 오송팜㈜는 김선호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게 되었다.
신임 이재근 대표는 유한양행 및 아스트라제네카를 거쳐 2005년부터 건일제약 마케팅 및 영업 본부장을 지냈으며, 신임 김선호대표는 건일제약 기획본부장 및 관리본부장을 거쳐 ㈜펜믹스 및 오송팜㈜ 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삼정회계법인 회계사 출신인 박순찬 경영관리사업부장이 건일 관리본부장으로, 펜믹스 문장호 공장장이 펜믹스 생산본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받았다.
건일제약 최재희 기획본부장은 “김영중 대표의 경영철학에 따라, 김영중 대표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R&D에 집중하고, 각사별 전문경영인은 각사 고유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경영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취지 “라고 밝혔다.
2010-08-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