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약사회 최종 이사회 개최
전라남도 약사회는 지난 14일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최종 이사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약은 이날 전년도 결산액 8천6백여만원을 심의해 원안대로 상정키로 하고 신년도 사업 예산액으로 8천 7백여만원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서 이사회는 위원회의 효율적 업무를 위해서 11개 위원회를 총무, 약학, 약국, 윤리 등 7개 위원회로 통폐합키로 결정했다.
또 약사회관 관리 운영 규정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대중 광고심의원회 설치, 의약분업 예외범위 확대 반대, 분업으로 인한 약국관련 세금 경감조치 마련 등을 대한약사회에 건의 사항으로 전달키로 했다.
남기원회장은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분업시행으로 인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1-01-1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