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1> 풍류 千一夜話 ≪프롤로그≫
美女와 풍류는 문화예술 창조의 두 수레 바퀴...
편집부
입력 2016-05-04 09:36 수정 최종수정 2016-12-01 15:4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선비와 풍류, 그리고 미녀들의 시가(詩歌)문화와 로맨스 역사를 찾아갑니다. ≪풍류 千一夜話≫에선 신라의 천관녀(天官女)에서 조선의 이옥봉(李玉峰)·이매창(李梅窓)등 지금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얘기와 베일 속에 숨겨졌었던 해학(諧謔)까지 찾아갑니다.

 

≪美人탐방≫‘제1부’에선 사랑과 역사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나 제2부 ≪풍류 千一夜話≫에서는 왕조시대의 엄격한 신분차이로 주위의 눈을 피해 사랑을 싹 틔웠던 사연들을 픽션과 팩트를 융합한 팩션으로 오늘의 정서에 맞도록 재구성합니다.

우리 백의 민족은 풍류와 해학이 풍부하기로 유별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분과 나이도 뛰어 넘는 것이 사랑의 신비한 힘입니다. 사랑은 문화예술의 에너지인 동시에 슬픔과 불행의 모태입니다. 슬픔의 씨앗이 발아되어 신분의 벽을 깨고 역사와 문화예술을 창조해 냅니다. 그리고 행복을 낳습니다.

창작의 몸을 빌어 삶의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중국의 4대 미녀 양귀비·서시·초선·왕조군이 중국 문화예술에서 그랬고 우리의 논개·계월향 등이 남녀상렬지사(男女相悅之詞)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주제인 동시에 원동력입니다.

풍류가 있는 곳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웅호걸과 미녀들이 있었습니다.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에도 ‘풍류와 미녀’ 그리고 해학이 또한 고려·조선에서 사랑은 어떻게 극적으로 맺어졌으며 그 과정에 창작된 시와 노래를 소개하렵니다.

삶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엔 삶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목숨 같은 사랑이 있습니다. 신분사회에서 그 벽을 뛰어넘는 사랑은 목숨을 건 행동입니다.

신라엔 성골·진골이란 귀족 간에도 신분의 장벽이 있었으나 사랑 앞엔 그 벽이 모래성처럼 무너졌습니다. 사랑을 빌려주는 고유집단이 신라엔 있었습니다. 얼마나 합리적이고 풍류와 멋이 있었던 사회체제였을까요? 물론 고구려·백제에도 유사한 풍습이 있었을 것입니다.

인간의 감성은 예나 지금이나 별차이가 없습니다. ≪풍류 千一夜話≫에선 시대성과 공간성을 걷어내고 남녀가 적나라하게 뜨거운 감정을 시와 노래, 그리고 해학으로 토로했었던 문화예술의 당시 주인공을 통해 풍류화 합니다.

사실 우리 선조들도 오늘날 우리들의 감정 흐름과 별 다름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감정을 가감없이 SNS(쇼설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드러내 스트레스로 인한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짐(朕·임금지칭)이 곧 나라였었던 왕조시대는 달랐습니다. 주인공들은 삼국시대와 발해를 관통하지만 고려·조선이 메인 무대입니다. 동서(東西)를 넘나드는 해학과 그 시대 그 나라 사회의 독특한 남녀감정을 오늘의 시대성에 녹아들도록 주인공들의 대화와 시, 노래를 풍류화 합니다. 또한 고대사회에서 남녀상열지사와 오늘날 남녀에서 꽃피우는 로맨스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도 비교해 보렵니다.

고대 중국의 사랑얘기, 서양 궁중의 스캔들, 그리고 가깝고도 멀고 서먹서먹한 미스터리한 일본 남녀들의 애정사도 메인 무대에 재미로 보태렵니다.

섹시란 표현은 아름답고 건강하며 발랄하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하지만 섹시하다면 성적인 표현으로 듣는 경향도 동시에 있습니다. 이 같은 표현은 예술과 외설의 구분에서도 유사합니다.

≪풍류 千一夜話≫에선 시와 해학, 그리고 은밀하지만 멋스런 그림으로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아름답고 성스럽기 까지 한 사랑의 천일야화를 문학 특유의 상상을 통해 독자제위의 고매한 인격과 감성에 맞는 세상을 보시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메인무대는 고려·조선조입니다. 주인공들의 절창(絶唱)의 시들이 시간성과 공간성을 뛰어넘어 오늘의 사회 환경과 남녀 감성에 맞도록 통섭(統攝)의 정서화 할 것입니다. ≪풍류 千一夜話≫의 개념의 차이는 있어도 주인공은 역시 남과 여가 주역입니다. 문화예술의 메카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남과 여 사이에서 발아하여 창조되는 천변만화 같은 인류 최고의 스토리가 펼쳐지는 무대입니다.

동양의 역사가 그러했으며 서양의 역사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풍류 千一夜話≫에선 ≪美人탐방≫ 제1부와는 차원이 다른 목숨을 건 사랑, 한편의 시 절창으로 새로운 사랑의 인생이 탄생하는 역사, 신분사회에서 신분의 벽을 허무는 위험천만한 사랑의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인류역사엔 남녀간의 사랑의 강이 도도하게 흘렀고 지금도 쉼없이 뜨겁게 흐르고 있습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이노텍시스템 "제약 자동화, 단순 기계 팔이 아닌 '원루프 솔루션'으로 승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1> 풍류 千一夜話 ≪프롤로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1> 풍류 千一夜話 ≪프롤로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