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는 한자로 범호(虎)이지만 십이지지에서는 인(寅)으로 쓴다. 국립중앙박물관 2층 미술관 회화실에 가면 맹호도를 볼 수 있다. 용맹스러운 호랑이 한 마리가 화폭을 가득 채우는 조선시대 그림이다.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고 어슬렁 내려오는 호랑이 모습이 살아있는 것 같다.
힘차고 야무지게 꼬부라진 꼬리 / 노려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 / 날카로운 발톱과 묵직하고 도톰한 발 / 직선으로 솟아난 뻗뻗한 수염 / 생생하게 뻗쳐있는 터럭 한올 한올 /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고 / 허리를 들어 방향을 바꾸었으니 / 금방이라도 이쪽으로 달려올 듯하다 / 보기만 해도 긴장감으로 뒷목이 쭈삣해진다
열두동물 중에 세 번째 띠는 범이며 이것을 인(寅)이라 한다. 산중의 맹호로 본성이 산신의 기운이다. 은둔과 고독을 즐기는 군자들…
시간으로는 새벽 3시30분부터 5시30분이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태양의 빛이 어둠 속을 헤집고 희끄무레하게 대지를 밝히는 새벽 시간이다. 방향으로는 동쪽이 시작되는 처음 방위이고 지구의 반대편에서 해가 뜨는 시간 여명시가 된다.
계절로는 음력 1월, 즉 봄이 추위를 뚫고 나오는 때이다. 인(寅)은 나무의 기운에도 해당되며, 자라야 되는 본성이 있어서 매사 자신감이 많고 의욕적이며 진취적이다. 만삭이 된 축토(丑土)에서 비로소 만물이 생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씨앗이 씨눈을 터뜨리고,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며, 아이가 열린 자궁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같다. 입춘이 시작되면서 인월(寅月)의 시작이 되며 새해의 시작이 된다. 인월(寅月)은 인(寅) 속에 병(丙)이란 화(火)의 기운이 있어서 땅 속에서는 김이 솟고 만물이 튀어나오는 기운이기에 생명력이 가장 왕성하고 부지런하며 강력하여 굽힐 줄 모르는 고집과 자존심이 작용한다.
그리고 그 기세만큼 성격이 급하고 포악한 일면이 있는가 하면, 도(道)를 얻고 싶은 어진 심성이 있으며, 무엇을 깨치는 능력도 탁월하다. 이는 육신이 품은 세속적 욕망의 기질과 하늘의 도가 펼쳐지는 기운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인(寅)에 태어나면 종교를 가지면 좋다. 본성이 산신이라 감응을 잘 받으며, 사주에서 인(寅)의 기운이 좋으면 목화통명 즉 나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인정이 많고 머리가 비상하여 교육계나 종교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우리 몸에서는 머리에 해당되며, 목(木)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작은 일도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도 잘 받기 쉽다.
인월(寅月)생인 경우 몸에 점이 있다거나 흉터가 있다. 인월(寅月)은 모든 씨앗이 싹틀 때이기 때문이다.
寅(범)띠의 특징 하나 ...배우자감을 고를 때 대체로 외모보다는 재산이 있나 없나를 먼저 보는 습성이 있다. 산중의 맹호인 인(寅)은 새벽녘 홀로 움직이고 의심이 많으며 위장술에 능하다. 숨기는 기질이 있으며 노출됨을 싫어한다. 그리고 공격하는 습성도 있다. 또한 다산(多産)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수명에 대한 궁금증이 다른 동물보다 유난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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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한자로 범호(虎)이지만 십이지지에서는 인(寅)으로 쓴다. 국립중앙박물관 2층 미술관 회화실에 가면 맹호도를 볼 수 있다. 용맹스러운 호랑이 한 마리가 화폭을 가득 채우는 조선시대 그림이다.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고 어슬렁 내려오는 호랑이 모습이 살아있는 것 같다.
힘차고 야무지게 꼬부라진 꼬리 / 노려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 / 날카로운 발톱과 묵직하고 도톰한 발 / 직선으로 솟아난 뻗뻗한 수염 / 생생하게 뻗쳐있는 터럭 한올 한올 /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고 / 허리를 들어 방향을 바꾸었으니 / 금방이라도 이쪽으로 달려올 듯하다 / 보기만 해도 긴장감으로 뒷목이 쭈삣해진다
열두동물 중에 세 번째 띠는 범이며 이것을 인(寅)이라 한다. 산중의 맹호로 본성이 산신의 기운이다. 은둔과 고독을 즐기는 군자들…
시간으로는 새벽 3시30분부터 5시30분이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태양의 빛이 어둠 속을 헤집고 희끄무레하게 대지를 밝히는 새벽 시간이다. 방향으로는 동쪽이 시작되는 처음 방위이고 지구의 반대편에서 해가 뜨는 시간 여명시가 된다.
계절로는 음력 1월, 즉 봄이 추위를 뚫고 나오는 때이다. 인(寅)은 나무의 기운에도 해당되며, 자라야 되는 본성이 있어서 매사 자신감이 많고 의욕적이며 진취적이다. 만삭이 된 축토(丑土)에서 비로소 만물이 생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씨앗이 씨눈을 터뜨리고,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며, 아이가 열린 자궁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같다. 입춘이 시작되면서 인월(寅月)의 시작이 되며 새해의 시작이 된다. 인월(寅月)은 인(寅) 속에 병(丙)이란 화(火)의 기운이 있어서 땅 속에서는 김이 솟고 만물이 튀어나오는 기운이기에 생명력이 가장 왕성하고 부지런하며 강력하여 굽힐 줄 모르는 고집과 자존심이 작용한다.
그리고 그 기세만큼 성격이 급하고 포악한 일면이 있는가 하면, 도(道)를 얻고 싶은 어진 심성이 있으며, 무엇을 깨치는 능력도 탁월하다. 이는 육신이 품은 세속적 욕망의 기질과 하늘의 도가 펼쳐지는 기운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인(寅)에 태어나면 종교를 가지면 좋다. 본성이 산신이라 감응을 잘 받으며, 사주에서 인(寅)의 기운이 좋으면 목화통명 즉 나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인정이 많고 머리가 비상하여 교육계나 종교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우리 몸에서는 머리에 해당되며, 목(木)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작은 일도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도 잘 받기 쉽다.
인월(寅月)생인 경우 몸에 점이 있다거나 흉터가 있다. 인월(寅月)은 모든 씨앗이 싹틀 때이기 때문이다.
寅(범)띠의 특징 하나 ...배우자감을 고를 때 대체로 외모보다는 재산이 있나 없나를 먼저 보는 습성이 있다. 산중의 맹호인 인(寅)은 새벽녘 홀로 움직이고 의심이 많으며 위장술에 능하다. 숨기는 기질이 있으며 노출됨을 싫어한다. 그리고 공격하는 습성도 있다. 또한 다산(多産)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수명에 대한 궁금증이 다른 동물보다 유난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