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타이틀 텍스트
<3> "머리가 아파요"
입력 2008-07-30 18:14 수정 최종수정 2008-09-17 10:1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시적인 두통은 OTC를 복용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양한 두통약이 시판되고 있지만 어떤 약이 잘 듣는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두통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OTC를 지속하여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 구역을 동반하는 두통의 경우는 OTC가 아니라 병원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 상태확인

'두통'은 일상적으로 많이 경험하는 증상이다. 일반인들은 보통 두통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기보다는 우선 약국 등에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두통증상에 OTC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음 두 가지 이다.

①그 증상 및 상태가 본인에게 지극히 불쾌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괴로운 경우
②중증화할 우려가 없고 OTC의 적용범위인 경우

다만 두통의 증상은 급변하는 일도 있고, 또 유유아 및 고령자 또는 심질환 및 호흡기질환, 순환기질환 등 중독한 위험을 안고 있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경증이라도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환자의 과거병력 등을 충분히 들어보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체크한다.

두통의 병태생리

두통은 환자가 약국으로 상담해오는 증상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 중의 하나이다. 

두통의 타입은 크게 일차성두통과 이 차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다.

일 차성 두통에는 편두통, 군발두통, 긴장성두통 등이 있고, 이 차성 두통에는 두 개내 종양, 두 개내손상 또는 눈이나 코의 질환에서 오는 두통 등이 있다.

예를 들면 꽃가루알레르기 및 부비강염으로 콧등에서 이마에 걸쳐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을 일반인들은 '머리가 아프다'라고 표현하는 일이 있다. 또 어깨 결림에서 오는 통증을 두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깨 결림이 원인이 되는 긴장성두통은 원래 빈도가 높아 근육의 긴장이 통증으로 느껴진다. 편두통은 혈관의 확장에 의해 주변의 신경말단이 자극을 받아서 두통이 일어난다. 한편, 군발성 두통은 갑자기 눈 안쪽이나 관자놀이를 에는 듯한 통증, 그것도 군발적으로 수주동안 지속되는 두통이다.

※ 일차성두통의 종류 

통증의 발생기전

통증이라는 자극은 말초의 장애수용뉴런을 거쳐 중추신경계로 전달된다. 결국 통증이라고 하는 침해자극은 신경을 거쳐서 뇌에 도달하여 통증을 인식함으로써 발생한다.

신경종말의 침해수용기(통각감수성수용체)를 매개하여 말초에서 느낀 통증의 자극을 척수, 신경섬유로 전달한다. 자극은 후근신경근을 통과하고 거기서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한다. 손상된 근육에서도 다양한 화학물질이 방출되어 통각감수성수용체의 감도를 높인다.

두통 물질 및 증강인자

통증을 체내에서 일으키는 물질을 '발통물질(發痛物質)'이라고 한다. 발통물질에는 프로스타글란딘, 브라디키닌, 세로토닌, 히스타민, 칼륨 등이 알려지고 있고 체내조직이 손상을 받거나 염증을 일으키면 대량으로 생산되어 수용체를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킨다.

통증을 증강시키는 인자로서 알려진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있다. 
- 불안, 피로, 불면, 분노, 불쾌감, 내향적 심리상태, 고독감, 사회적 지위 상실

항상 사람과 접하는 기회가 많은 사람의 경우는 대화를 통해 두통을 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독거노인 또는 혼자 사는 사람 등은 특히 저녁부터 밤 시간에 통증을 강하게 느끼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은 통증을 상쇄시키는 자극이 없어지고 고독감 및 공포감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다.

OTC약의 선택

대부분의 두통은 OTC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 

진통제로는 정제, 캅셀제, 좌약, 과립, 시럽제, 물에 녹여서 복용하는 발포제, 추어블정 등이 있다. 사용하는 사람의 연령 및 상태, 생활패턴 등을 잘 고려하여 적절한 제형을 선택하도록 한다.

복약지도 

 가끔 보면 진통제는 몸에 해롭다는 생각으로 통증을 참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통증을 참는 것도 몸에는 유해할 수 있다.

갑자기 일어난 통증이면 우선은 OTC의 복용을 권장하는 동시에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지도한다. 예를 들면 외상이 원인으로 머리가 아픈 것이면 상처치료를 하는 등이다.

또, 생활지도로는 긴장형의 만성적인 두통에는 스트레칭이나 안정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과 편두통에는 피로, 과수면, 극도의 공복을 피하고 두통이 일어났을 때에는 머리를 식혀줄 것 등이다. 

식사는 당분이 많은 식사는 피하고, 마그네슘의 부족에 주의한다(서플리먼트 등으로 보충), 아초산염을 포함하지 않은 식사를 권장한다(아초산염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다). 티라민(레드와인 및 치즈), 페닐알라닌(아스파라긴산), 카페인(커피, 홍차, 녹차, 콜라, 초콜릿) 등도 삼가도록 지도한다.

한편, 용법·용량을 지켜서 복용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지도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3> "머리가 아파요"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3> "머리가 아파요"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