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박사 (성형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고대 그리스에서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비례와 질서, 조화라고 여겨 신전에서부터 작은 술잔까지 황금비율에 맞춰 만들었다.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황금비는 5:8인데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불변의 황금비율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도 이러한 황금비율에 맞춰 만들어진 것. 사람의 아름다움도 바로 이 비례에서 나온다. 눈, 코, 입이 있는 것은 다 똑같아도 모두 다른 얼굴이 되는 것은 바로 이 비례가 다르기 때문. 얼굴에서의 황금비율은 눈과 눈 사이 거리는 코 폭과 같은 것이, 입술의 길이는 눈동자 폭과 같을 때 가장 이상적이다.
◐ 넓은 콧볼, 얼굴 조화 고려해 수술
눈 안쪽에서 수직으로 선을 내렸을 때 콧볼 끝 지점이 이 선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비례다. 콧구멍이 이 선을 벗어나 평균보다 넓으면 촌스럽고 투박해 보이기 쉽다. 코도 실제보다 낮아 보여 얼굴 전체의 입체감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 수술로 줄여주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술은 콧구멍 바깥쪽이나 안쪽 중 한 곳을 절개해 진행한다. 콧구멍과 볼 사이 경계부위를 절개하고 콧구멍을 일부 잘라낸 뒤 봉합하면 코 폭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경계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다만, 흉터가 생기는 것에 민감한 경우 다소 신경이 쓰일 수 있다. 흉터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경우 코 안쪽을 통해 수술하기도 한다.
콧구멍 바닥 면과 안쪽을 절개한 후 봉합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겉으로 남지 않는다. 콧볼이 처지거나 올라간 경우 콧구멍의 모양도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코가 낮으면서 콧구멍이 넓게 퍼져 있는 경우 콧대와 코끝을 높여주면 콧구멍이 줄어들기도 한다. 넓게 퍼져있는 손수건을 들어 올렸을 때 손수건의 면적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다.
때문에 콧구멍을 좁히기 위해 병원을 찾은 사람이라도 코 높이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많다. 코끝이 큰 경우 콧볼만 줄이게 되면 비례상 코끝이 큰 단점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코끝 축소술도 병행하는 것이 더 좋다. 만약 얼굴이 전체적으로 크고 넓은 편이라면 콧볼축소술 후 얼굴이 더 넓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조화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세모 콧구멍, 필러 주사로 해결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살짝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코끝이 살짝 들린 코는 도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모양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끝이 들려 콧구멍이 많이 보이게 되면 미관상 좋지 않다. 코가 짧은 들창코의 경우 많이 생기는 증상이다.
코가 짧은 경우라면 코를 길게 늘려주는 수술을 해서 교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코의 길이는 정상인데 콧구멍만 살짝 들린 경우라면 필러 주사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콧구멍 위쪽에 주사기로 필러 용액을 채워 넣어 콧구멍이 덜 보이게끔 해주는 방법이다. 주사기로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이 간편하고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어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코를 높이는 수술 후 콧볼이 당겨지면서 콧구멍이 삼각형 모양으로 변형된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콧구멍이 위쪽으로 많이 보이는 경우라면 필러 시술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에는 귀 뒤에서 진피(피부)조직을 채취하여 콧구멍 위쪽에 이식하는 진피이식술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콧구멍 안쪽을 절개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흉터는 남지 않는다. 급성붓기나 멍은 1~2주 정도 지나면 사라지며 겉으로 보이는 흉터가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잔 붓기가 빠지고 수술 부위가 완전히 자리잡으려면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귀에서 진피조직을 떼어내므로 약 4주간은 귀를 잡아당기거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부위가 완전히 자리잡을 때까지는 반듯이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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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도 이러한 황금비율에 맞춰 만들어진 것. 사람의 아름다움도 바로 이 비례에서 나온다. 눈, 코, 입이 있는 것은 다 똑같아도 모두 다른 얼굴이 되는 것은 바로 이 비례가 다르기 때문. 얼굴에서의 황금비율은 눈과 눈 사이 거리는 코 폭과 같은 것이, 입술의 길이는 눈동자 폭과 같을 때 가장 이상적이다.
◐ 넓은 콧볼, 얼굴 조화 고려해 수술
눈 안쪽에서 수직으로 선을 내렸을 때 콧볼 끝 지점이 이 선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비례다. 콧구멍이 이 선을 벗어나 평균보다 넓으면 촌스럽고 투박해 보이기 쉽다. 코도 실제보다 낮아 보여 얼굴 전체의 입체감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 수술로 줄여주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술은 콧구멍 바깥쪽이나 안쪽 중 한 곳을 절개해 진행한다. 콧구멍과 볼 사이 경계부위를 절개하고 콧구멍을 일부 잘라낸 뒤 봉합하면 코 폭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경계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다만, 흉터가 생기는 것에 민감한 경우 다소 신경이 쓰일 수 있다. 흉터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경우 코 안쪽을 통해 수술하기도 한다.
콧구멍 바닥 면과 안쪽을 절개한 후 봉합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겉으로 남지 않는다. 콧볼이 처지거나 올라간 경우 콧구멍의 모양도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코가 낮으면서 콧구멍이 넓게 퍼져 있는 경우 콧대와 코끝을 높여주면 콧구멍이 줄어들기도 한다. 넓게 퍼져있는 손수건을 들어 올렸을 때 손수건의 면적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다.
때문에 콧구멍을 좁히기 위해 병원을 찾은 사람이라도 코 높이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많다. 코끝이 큰 경우 콧볼만 줄이게 되면 비례상 코끝이 큰 단점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코끝 축소술도 병행하는 것이 더 좋다. 만약 얼굴이 전체적으로 크고 넓은 편이라면 콧볼축소술 후 얼굴이 더 넓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조화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세모 콧구멍, 필러 주사로 해결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살짝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코끝이 살짝 들린 코는 도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모양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끝이 들려 콧구멍이 많이 보이게 되면 미관상 좋지 않다. 코가 짧은 들창코의 경우 많이 생기는 증상이다.
코가 짧은 경우라면 코를 길게 늘려주는 수술을 해서 교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코의 길이는 정상인데 콧구멍만 살짝 들린 경우라면 필러 주사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콧구멍 위쪽에 주사기로 필러 용액을 채워 넣어 콧구멍이 덜 보이게끔 해주는 방법이다. 주사기로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이 간편하고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어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코를 높이는 수술 후 콧볼이 당겨지면서 콧구멍이 삼각형 모양으로 변형된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콧구멍이 위쪽으로 많이 보이는 경우라면 필러 시술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에는 귀 뒤에서 진피(피부)조직을 채취하여 콧구멍 위쪽에 이식하는 진피이식술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콧구멍 안쪽을 절개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흉터는 남지 않는다. 급성붓기나 멍은 1~2주 정도 지나면 사라지며 겉으로 보이는 흉터가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잔 붓기가 빠지고 수술 부위가 완전히 자리잡으려면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귀에서 진피조직을 떼어내므로 약 4주간은 귀를 잡아당기거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부위가 완전히 자리잡을 때까지는 반듯이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